루카쿠는
"6살 때, 우리 가족이 파산한 걸 알았다.
어머니가 내 우유에 물을 탔다.
우리는 식비를 감당할 돈도 없었다"고 떠올렸다.
본격적으로 유소년 축구를 시작한 뒤,
루카쿠의 분노는 더 커졌다.
또래보다 키가 크고, 실력도 뛰어난 그를 향해
다른 학부모들이 루카쿠의 나이를 의심한 것이다.
11살 때의 기억은 더 강렬하게 남았다.
루카쿠는 "한 부모가 나를 붙잡더니 '얘 신분증 어딨나요. 대체 어디 출신이죠'라고 소리쳤다.
나는 앤트워프에서 태어나고 자란 벨기에 사람인데도 말이다"라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꺼냈다.
루카쿠는 "나는 가슴에 커다란 분노를 품고 뛰었다.
우리 집에는 쥐가 돌아다녔고,
다른 아이들처럼 TV로 챔피언스리그도 볼 수 없었다.
다른 아이들의 부모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나를 뜨겁게 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루카쿠의 마음에 분노만 가득했던 건 아니다.
어머니를 향한 사랑은 또 다른 동력이 됐다.
루카쿠는 "12살 때였다. 외할아버지에게 전화로 34경기에서 76골을 넣은 걸 자랑하고 있었다.
그때 외할아버지가 '내 딸을 잘 보살펴줄 수 있겠니'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때 나는 '약속하겠다'"고 답했다.
외할아버지는 그 통화 후 5일 후에 돌아가셨다
루카쿠는 16살 때 어머니와 처음 약속했던 '안더레흐트 1군 입성'에 성공했다.
"외할아버지와 한 번 만 더 통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딸은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집에 쥐도 없고, 바닥에서 주무시지도 않아요.
더는 사람들이 내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아요. 그들은 내가 누군지 잘 알거든요'
라고 말이다."
1.벨기에에서 어릴때 인종차별당함
2.집도 가난함
3.성공한 인생으로 역전
(로멜루 루카쿠,13세 당시)
저게 어떻게 13살의 덩치입니까...
6살에 물탄 우유말고 그냥 우유 마셨으면 농구선수 했겠는데
아니 그럴만 하네 ㅋㅋㅋㅋㅋㅋ
쥰내 크긴 크네
이런말은 미안하지만 신분증찾는건 그럴만했다....
화이트리빙메탈냥 2021/08/16 21:15
아니 그럴만 하네 ㅋㅋㅋㅋㅋㅋ
화이트리빙메탈냥 2021/08/16 21:16
저게 어떻게 13살의 덩치입니까...
보스맨 2021/08/16 21:17
쥰내 크긴 크네
huytco 2021/08/16 21:18
6살에 물탄 우유말고 그냥 우유 마셨으면 농구선수 했겠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021/08/16 21:20
이런말은 미안하지만 신분증찾는건 그럴만했다....
호무라쨩은내와이프 2021/08/16 21:33
던힐 달라고 해도 신분증 안달라고 할 것 같은데..
분노의육봉 2021/08/16 21:33
벨기에... 끄덕....
아쿠시즈주교 2021/08/16 21:34
안한게 신기한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