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의 공개처형짤을 보고 생각난 48년전 어느 나라.jpg

 

 

 

 

 

 

 

 

 

 

 

 

 

 

 

 

 

 

 

 

 

 

 

 

 

 

 

 

 

 

 

 

 

 

 

 

 

 

1973년, 칠레 아옌데 사회주의 정권을 제거하고 싶었던 미국 닉슨 정부는

 

반공주의자였던 피노체트를 사주하여 피노체트 반란군이 

 

아옌데 정부를 무너뜨리는 데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도와줌. 

 

 

반란은 성공하여 아옌데 정권은 무너졌고 피노체트의 반란군은 

 

아옌데를 지지했던 수많은 공무원과 사회주의자, 시민들까지 

 

잡아다 산티아고 국립 경기장에 거대한 수용소를 만들어 강제적으로 수용하고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는 말이 지금도 있을 정도로 아옌데 정권을 지지했던 사람들에 대해 

 

고문을 하는 등의 인권유린을 저질렀고 자신들을 반대하면 이렇게 된다며 협박식으로

 

아옌데 정권을 지지했거나 반란군에 맞서 싸웠던 칠레 사람들을 공개처형을 하는 만행을 저지름

 

 

 

탈레반의 공개처형과 다른 점이라면 탈레반은 테러리스트 단체이고 반란군은 한 국가의 군대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