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이고
여전히 운전자랑 친함
도착하면 바로 요리준비함
먼저 먹을만한거 준비해주고
나머지 동시 준비
해감도 미리 해놓고
술 먹을때 속 버리지 말라고 바지락 콩나물국 해주고
바지락 술찜
새우 튀김과 같이 칠리새우
저녁때는 새우도 굽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옷닭
그 육수로 만든 칼국수
육수 미리 덜어놓고 다음날 만든 죽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같이 끓인 라면
이러면 욕 안먹고
돌아가는길에 코 골면서 자도 이해해줌
거의 서로가 서로를 고용한 수준인데요...
운전기사 -->
전 운전도 요리도 다 제가 합니다.
아 또 열받네 ㅠㅠ
요리사 넘기세요.
운전 겁나 잘 합니다.(수송부 예비역중사)
똥차도 레간자 만들어 드립니다.
근데 차가 없음ㅋ
운전자는 요리할 때 자겠군요
운전자 저랑 바꾸면 안되요?? ㅋㅋ
좋은 관계를 유지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근데 조수석에서 못 자게 하는 건
운전자가 졸거나 미처 보지 못한 도로의 장애물 같은 것을 알려줘
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위험도를 줄이려고 그러는 거에요.
그냥 단지 "나는 운전하는데 옆에서 자냐?" 같은 게 아니라...ㅠㅠ
저희는 비싼 돈 주고 호텔 잡고
거길 나와서 100% 싹 다 사먹네요
하... 나도 저렇게 먹어보고 싶다
난 놀러가면 무조건 사묵는데
놀러가서도 일하기 싫어서
요리 능력자시다
저정도면 뒷자리 자리 깔아드림
저건 win win이지...
넌 운전하게 체력 아끼고 먹기만 해
Vs 넌 요리하게 체력 아끼고 자둬
제일 열받는거
가는동안 저는거 괜찮음 딱히 이야기 꽃을 피우지 않는한 폰보고 할꺼면 차라리 자는게 맘편함
근데 목적지 가서 오는동안 잔만큼 더 뭘 하는것도 안바라는데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않좋다고 일 제대로 안하는게
개빡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