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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의 황후님을 범하려고 한 김락 장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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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22일에 KBS에서 방영된 'TV 문학관 272화 '가극 배우'에 나오는 극 중 후반부 장면임.


당시 상황은 납치해서 강제젹으로 납치혼을 하며 폭력을 일삼고 머리카락을 뽑았던 막장 전 남편이 도망간 여자를 결국은 찾아내서

집 안에 난입한 다음에 쓰러뜨리고 강제적으로 범하려고 한 장면인데, 현 남편이 이 현장을 발견하고 다리미로 뒤통수를 후려갈겨서 즉사시킨 장면이지.


저 막장 전 남편을 연기한 김기복 씨는 후일에 고려의 황제인 왕건의 부하 장수로 등장하는 '김락' 장군을 열연했음. 저거 보면서 그 생각이 많이 나더라.

그리고 당시의 하희라는 우리 나이라 19세의 나이였는데, 저런 역할도 잘 소화하는 등 성인 연기자로서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음.

댓글
  • 루리웹-21723649 2021/08/15 09:50

    저런 단막극이 연출자 연기자 각본가를 키우는 산실이었는데
    시청률땜에 사라지고 한동안 드라마 질적 저하 때문에 말이 많았지

  • ???????????????? 2021/08/15 09:46

    이미 새남편있는데 전남편이 저지랄하면 죽어야지
    속 시원하다


  • ????????????????
    2021/08/15 09:46

    이미 새남편있는데 전남편이 저지랄하면 죽어야지
    속 시원하다

    (zMVJv7)


  • 루리웹-21723649
    2021/08/15 09:50

    저런 단막극이 연출자 연기자 각본가를 키우는 산실이었는데
    시청률땜에 사라지고 한동안 드라마 질적 저하 때문에 말이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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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네반선생님
    2021/08/15 09:59

    베스트극장이나 이런거 재미난거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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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오징어
    2021/08/15 09:59

    아재... 척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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