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본에서 희귀열차가 희귀철로를 달리는걸 찍으려고
도로를 막고 셔터 대기중인 철덕 앞에서
한 외국인이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철덕들한테 위협당하는 사건이 있었음
시간도 밤중이고 관광지도 아니라 외국인이 있을 법한 장소가 아니라서
물론 도로 점거하고 셔터질 하던 철덕들도 문제지만
저 외국인이 일부러 어그로 끈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근처에서 멕시코 음식점을 하던 사장님이었던 것으로 밝혀짐.
그날도 영업 종료하고 자전거 타고 퇴근하던 도중이었는데
뭔지는 모르는데 카메라가 모여있길래 자전거 타고 지나가봤다고
현재는 하나의 밈이 된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즐기는 중
사장님 입장에서는 쟤네들이 어그로 끌고 있던거 아니냐 ㅋㅋㅋ
오히려 더 전설적인 사진이 되어버렸네 ㅋ
슬램덩크 무엇 ㅋㅋ
픽토그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덴샤 모리나가
슬램덩크 무엇 ㅋㅋ
카마쿠라라서 대충 에노시마랑 근처라서 그런건가
사장님 입장에서는 쟤네들이 어그로 끌고 있던거 아니냐 ㅋㅋㅋ
저 포즈는 아무리봐도 어그로 같긴 하다
지덴샤 모리나가
오히려 더 전설적인 사진이 되어버렸네 ㅋ
픽토그램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사장님이었네ㅋㅋㅋㅋ
철덕 앞에 해서 영웅이 돼버렸어 ㅋㅋ
와 인생밈 업적 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덕은 무식했고 사장님은 행복해졌다!
한국에도 타코가게좀 늘었으면
타코야키 가게는 종종 있던데.
즐기는자 모드
그러니까 평소처럼 퇴근하고 있던거를 철덕들은 어그로라고 몰아갔다는거네?
ㄹㅇ 며칠전에 유게에서 본것만 해도 저 출사 포인트로만 쓰이는 외진 곳을 외국인이 왜 지나가냐 관종이다 이소리 했던게 싹 베댓이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ㅇㅇ 애초에 진짜 어그로는 야밤에 도로점거하고 있던 지네들이지.
마스크 안쓰는건 민폐가 아냐?
도로를 막았다고?
아니 근데 왤케 나찌경례같지 ㅋㅋㅋㅋㅋ
히틀러가 차타고 나찌경례하던 퍼포먼스 생각나
저 사장이 뭔 짓을 했는데 지나가는 것 만으로 철덕한테 위협을 당한거냐
참교육자 그 자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