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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페르시아 침입 때 스파르타가 목숨 걸고 싸운 이유

사실 전쟁으로 따지면 2차 페르시아 전쟁이지만
3차 침입으로 쓰는 이유는
1차 침입이 이미 다리우스1세 시절 아테네 북쪽 해안으로 시도되었던 적이 있기 때문.
뭐 죄다 아토스 곶에서 폭풍 맞아 죽었지만
아무튼 2차 침입 때 이미 마라톤 전투로 페르시아군을 격퇴한 전적이 있는 아테네와 달리 스파르타는 전투 경험은 없었으나
거의 분노 조절 장애급으로 페르시아와의 전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여기에 대해서 가장 큰 가설이
마라톤 전투 직전 아테네의 지원 요청을 스파르타가 
카르네이아 제전으로 제사 지내야한다고 핑계를 대고 빠진게
사실은 아테네가 질거 같고 ㅈ된거 같으니까 불리한 전투를
치르지 않으려는 의도였다는거
근데 막상 아테네가 이기자 그 동안 군사적으로 아테네를 앝잡아봤던 그리고 우습게 여겼던 스파르타는 오히려 제사를 핑계로 싸움을 피한 겁쟁이들이 된 꼴이었기 때문.
실제로 스파르타는 선택적 분노조절 장애들이라 지들이 불리하면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안 싸우거나 오히려 배신 때리는 전적도 있다보니 아테네가 페르시아를 격퇴한 것 자체가 스파르타에겐 개망신이었고
그렇다보니 3차 페르시아 전쟁 때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아테네와 다른 군대가 다 퇴각할 때 스파르타는 시민 한명 한명이 소중함에도 어쩔 수 없이 폴리스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남아서 전멸할 수 밖에 없었던 셈이라는 것.
결국 300에서 보여준 그 모든 모습은 사실은 그 동안 페르시아에게 쫄아서 아무것도 못한 스파르타가 자존심 세우려고 한 행동 밖에 안되는 셈.
댓글
  • 유우우머어어 2021/08/07 02:05

    실제로도 스파르타 어기적 거리면서 아테네로 오니깐 아테네군이 여 이제들 기어오셨냐 ㄲㄲㄲ 이러면서 비웃었다던데

  • Quasar1.1 2021/08/07 02:06

    ㅇㅇ 실제로 아테네가 개무시했었음.
    그도 그럴게 마라톤 전투 직전에 진짜 도움요청 많이 했거든.


  • 태사다르 약해요
    2021/08/07 02:04

    우리가 목숨이 없지 가오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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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sar1.1
    2021/08/07 02:05

    아테네: 없잖아 ㅂㅅ들아 마라톤 전투 때 참가 안 한 새끼들이

    (60EKU7)


  • Quasar1.1
    2021/08/07 02:06

    실제로 아테네는 마라톤 전투 승리 후 스파르타 졸라 무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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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우머어어
    2021/08/07 02:05

    실제로도 스파르타 어기적 거리면서 아테네로 오니깐 아테네군이 여 이제들 기어오셨냐 ㄲㄲㄲ 이러면서 비웃었다던데

    (60EKU7)


  • Quasar1.1
    2021/08/07 02:06

    ㅇㅇ 실제로 아테네가 개무시했었음.
    그도 그럴게 마라톤 전투 직전에 진짜 도움요청 많이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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