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스트랩인데 3년 정도 썼는데 하도 막 굴려서
비오면 비맞고 눈오면 눈 맞고...
새 카메라엔 새 스트랩 낑구고 싶었는데 돈주고 사기는 눈치 보여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1cm폭 가죽을 얇게 피할해 접착 후 접어 일명 랍빠끈을 만들고, 8가닥 모아서 꼬아 만듭니다. ㄷ ㄷ ㄷ
보통은 기성품 가죽끈을 사용하는데 전 그게 싫어서 직접 만드는.... 외국 가죽쟁이들도 혀를 내두르는 극한뻘짓입니다. ㅋ
올해는 더 이상 만들지 않기로 했으나 와이프한테 애교부려가면서 부탁해서 만듬...
전 끈은 만들줄 아는데 꼬을줄을 몰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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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심히 용돈 모아서 렌즈를 사야겠습니다. ㄷ ㄷ ㄷ
워어 귀티가 좔좔 ㄷㄷ
1년에 12개 이하로만 만들고 미친가격(30만원 오버) 받았었는데 올해 작업 끝 ㄷ ㄷ ㄷ ㄷ
귀티가 아니라 그냥 비싸요 ㄷ ㄷ ㄷ ㄷ
보통은 주문제작일때만 만드는데 저도 가지고 싶어서 ㄷ ㄷ ㄷ
아주 그냥 귀티가 팍팍납니다 ㅎㅎ
요즘 나눔 많이 하면서 자랑질을 하고 싶었..... 저도 좋은거 쓰고 싶어서 ㄷ ㄷㄷㄷ
이제 케이스 테스트하는거 완성하면 자랑질 완성입니다.ㅋ
대박 ㄷㄷㄷ 장인손길이군유 ㄷㄷㄷ
현실은 노가다급 빡셈이..... ㄷ ㄷ ㄷㄷ
폭이 넓으면 그나마 쉬운데 좁은걸 접으려니 환장합니닫. ㄷ ㄷ
고오오급지네요 ㄷㄷ
그래서 이건 제겁니다. ㅋ
이벤트(?) 참여(?) 합니다 ㅋㅋㅋㅋ ㄷ ㄷ ㄷ ㄷ
뚝딱뚝딱 너무 멋지게 잘 만드시는것 아니셔요?? ㅎㅎ
나중에 스트랩 컬렉션? 전시회? 한 번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