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본 듯한 실제상황

신혼집에서 당사자와 남편 그리고 당사자 남편의 선임과 술을 곤드레 만드레 마심..

기억이 안 날정도로(블랙아웃) 마셨으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속옷과 바지가 소파에 얹혀져 있었음...

선임은 아침에 깨고 나니 집에 없었으며.

가해자는 당시 성기와 가슴을 만졌다고 자백..

그 후 처벌이 있을 줄 알았지만.. 동의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단정하고 무혐의로 처분을 내림..

왜 무혐의냐고 하니.. 필름이 끊기고.. 당시 소리를 지르거나 반항을 하지 않았으므로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함..

이거 신고 내용만 없으면 어디선가 많이 본;;

더 어메이징 한건 필름 끊기게 하고 소리 지르거나 반항 안 하면 성범죄가 아니라고 단정하는게 더 어메이징 하네..

지금은 항고해서 고등법원으로 넘어갔다고 함..

그리고 남편의 선임은.. 대형 로펌 변호사를 고용해 대응함..

남편이 있어도 필름 끊길때까지 마시고 성폭력 당한 아내의 잘못이 있다고는 출처 댓글도 어메이징..

일단 항고의 결과나 나와야 판단할 수 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