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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올림 (517) 한국의 시대별 밥상짤의 진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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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단은 나라 팔아처먹은 매국노들의 밥상인걸로.

 

 

댓글
  • 사랑해아리 2021/08/05 21:19

    딱 황센세가 떠오르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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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모틴225 2021/08/05 22:05

    짜깁기했다는 점에서는 뭐 할 말이 없겠지만, 원본 블로그의 일제시대 밥상 또한 과장되게 묘사한 부분이 있어서 그놈이 그놈인걸로 생각됨.
    일제강점기에 막 사람들 다 굶어죽고 수탈당하고 그런 줄 아는데... 그건 전시경제가 돌아가면서 도시며 농촌이며 할 것 없이 작살나던 40년대 얘기고, 원본의 일제시대 밥상은 그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그 전으로 한정해서 보면 바뀐 일제시대 밥상 또한 맞음.(뚝배기는 '대중화' 한정, 조림요리는 잘 모르겠음) 당시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 냉면과 설렁탕임을 보면 고깃국 계열의 대중화..라는 대목에 딱히 딴지걸 부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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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오버맨 2021/08/05 23:01

    나도 보면서 이 정도면 뒷줄 좋은 친일파 밥상인데... 그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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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평통보 2021/08/06 00:13

    그 어느 시대든 보편적인 밥상이 어딨음? 있는놈은 잘먹고 없는놈은 못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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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토리얼우서 2021/08/06 00:45

    주작이 없으면 혐한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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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mc3 2021/08/06 00:52

    일제는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세웁니다. 그리고 전국의 국유지들만 먹어치우는게 아닙니다. 전국의 역둔토 까지 먹어치웠는데 역둔토는 실상 말만 나라 땅이지 실상은 소유권은 개인에게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작권도 매매의 대상이었습니다. 지주 맘대로 소작을 떼었다 붙였다 하는게 아니라 소작을 하는 소작농이 소작권을 매매할수도 있었는데 이걸 불허합니다. 당시 조선 농민들에게 일제는 저주의 대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조선은 대놓고 지주를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왕토사상이라는 게 있었고 농민들이 내놓은 세금으로 먹고 산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농민에 대한 보호가 있었지만 일제는 얄쟐 없었습니다. 소작권 ? 그거 뭐야 인정안함. 그걸로 끝입니다.
    그 많은 농민들이 고향을 떠나 간도 이주를 한 배경에는  더 이상 살수 없어서 였습니다. 당시의 농민들이 저런 밥을 먹을 수 있다고요? 1910년대부터 1940년대 까지 농민들은 그냥 착취의 대상 이었을 뿐입니다. 조선의 쌀은 일본으로 흘러가고 조선의 농민들은 만주에서 들여온 잡곡으로 연명했습니다. 게다가 소작에 대한 권리도 지주에게 있었죠. 지주는 마름을 보내어 이들을 관리했습니다. 예전에 최고의 사랑이라고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에 동백꽃이라는 소설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때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마름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조선인들은 참으로 힘들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저런 밥상은 친일파들이나 가능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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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낙타 2021/08/06 00:58

    조선시대에 소를 너무 잡아먹어서 금지령이 내려질 정도 였는데 개소리도 작작해야지 갯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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