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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의 위엄. jpg
팀에 선동열 하나 있으면 우승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아니 우승이 당연시 되었다. 주요 개인기록은 통산방어율 1.20으로 0점대 방어율만 3차례 기록하였다. 타이틀로는 리그 MVP 3회, 골든글러브 6회, 트리플 크라운 4회, 방어율왕 8회[17], 다승왕 4회 등의 역대급 기록과 타이틀들을 보유하였고 당연히 모두 역대 최고기록이다. 1980~1990년대 최강팀 해태 타이거즈에서 에이스로서 6차례 우승(통합 우승은 3번)에 기여하였다. 주요 개인기록도 무시무시한 수준이지만 선동열만이 갖고있는 자잘한 기록들 역시 무시무시한 수준인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개)[18], 한 시즌 최다 완봉승 (8회), 최다투구이닝 무피홈런 (319이닝), 특정팀 상대 최다연승 (롯데상대 20연승) 등 현역시절 그의 커리어에는 이런 무섭기까지 한 기록들이 잔뜩 쌓여있다. 34살의 나이에 KBO 출신으로는 최초로 해외리그(NPB)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데 첫 해는 고전했지만 이후 세이브 1위(구원 2위)까지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수준의 마무리로 활약하다 은퇴했다. 선동열의 성공은 이후 이종범, 이상훈, 구대성, 이승엽 등 국내 탑선수들이 일본에 진출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이처럼 선수시절 그의 기록은 당대 최고이자 KBO 역대 최고. 간단하게 그야말로 Untouchable.
어렸을때 저희는 두산(당시 OB) 응원석에 있었는데
해태 마무리로 선동열이 나오니 아저씨들이
에이 씨X이러면서 집으로 우르르 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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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태양. 일본에서도 전설적인 선수죠
미국 갔어야 하는데 말이쥬
그날 선발이 선동렬이면 직관 집관 포기 했죠
그래서 vs정삼흠 대결 경기가 유명하기도 했고
뻥치지 마요. 해태 마무리로 선동렬 나올때 두산 응원석 없었음. 오비 응원석이 있었지.
이닝 수도 엄청 났단.
전성기 시절
미국 갔으면 어땠을지 궁금
故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 이 두 분은 걍 야구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상임류 ㅎㄷㄷㄷㄷ
몸만풀고있어도 상대팀이 주늑이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