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fc 하판 관련 픽디자인 입장 전달.

니콘에서 연락이 오면 정리해서 공유할려고 했는데,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고 픽디 플레이트 나사가 짧아서 억지로 밀어넣다가 깨어 먹었니하는 왜국발 억측이 있어 먼저 픽디자인의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졸지에 듣보 플레이트 제조사가 되어 버린 픽디의 공식 입장은 요약하면 내구성이 결여된 설계가 된 일부 플라스틱 재질의 엔트리급 바디에서 10년간 열손가락안에 뽑을만큼 발생한 현상이며, 바디 삼각대 마운트홀이 제대로 설계되었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라는 것입니다.
픽디자인의 결론은 이런 식으로 설계된 결합부는 어떤 플레이트라도 파손의 위험성이 있어보인다 정도입니다.
제가 사용한 플레이트는 2세대 제품인데, 사진을 잘 보시면 나사가 짧을 경우 억지로 더 들어가지 못하게 나사 옆에 스토퍼까지 붙어 있는 고급 제품입니다.
Z fc를 직접 만져보지 않은 분들은 그냥 정보로만 인식해주시고 그냥 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감정만 상하지 아무런 도움이 안되거든요.

다음은 픽디자인에서 보낸 입장 전문입니다.
이메일 내용은 동일하게 니콘코리아 Q&A 게시판에 전달한 상태입니다.
Jen (Peak Design)
Aug 2, 2021, 14:59 PDT
Hey there
Sorry about that mis-fire! Yes, we h에이브이e only seen this a handful of times in the 10 years we h에이브이e been making Capture and most all h에이브이e been on entry-level, plastic-bodied cameras that we suspect are not built to withstand the kind of stress that the plate puts on the tripod mount. Through some research and testing, it also seems that the cameras that h에이브이e had this "failure" with our plates, h에이브이e also suffered the same failure when used with other brands of tripod plates, so we do not feel that the use of our plate is the unique cause of this, but rather that the tripod socket attachment is built poorly in a way that it risks failure of this nature when used with any kind of a tripod plate.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