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체르노빌 드립 치기 일주일전 체르노빌 갔다온 후기

 

 

 

 

관광객 좀 있음 외국인 50% 자국민 50%임

 

가이드 말로는 여름에는 사람들이 원래 잘 온다고함

 

 

 

 

 

 

코스 자체가 입구부터 유령 도시부터 쭉 한바퀴 도는 코스임 

  

중간 쯤 오면 왜 자국민들이 여름에는 안 올려하는지 알수있음

우크라이나 자체가 원래도 온도가 극과극인 나라인 데

여기는 진짜 개더움 난 생각없이 갔는 데 차안에서 옆에 현지인이

2L짜리 생수 두병 가방에서 꺼내는거 보고 ㅈ됬다느걸 꺠닳음

난 물없이 갔음

 

 

 

 

 

 

 

 

 

 

 

일단 투어내내 이런 소품들이 컨셉샷 찍으라고 대놓고 여러군데 있음

 

이전에 왔던 관광객이나 불법침입한 애들 짖인거 같음

 

 

 

 

 

 

 

막연히 체르노빌하면 작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데

 

도시는 도시라 큼 차타고 하루종일 돌아다님

 

 

 

 

 

 

 

내부에서도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대놓고 관광하라고 놔둔곳들 빼면 그냥 평범한 시골 촌동네 보는 느낌임

 

 

 

 

 

 

총평은  

 

 

절때 여름에 가지마라 덥고 벌레가 상식을 초월함

 

그리고 체르노빌은 무조건 긴팔,긴바지,운동화 입어야함 애초에 그게 입장조건에 있음

 

물 한 4L는 사가라

 

그리고 혼자가면 외롭다.... 진짜 외롭다... 다 커플임

 

 

그동안 한번도 굳이 체르노빌을 가본적없이 항상 키예프에만 있어서

 

집에서 시간 축낼바에 어디라도 갔다올까 해서 가봄

 

 

 

현지인도 여기 갔다고하면 거기 뭣하러 갔냐하고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