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값 톡톡히 지불하고 데일리 카메라 샀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윤성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야간반 인사드려요~
항상 눈팅은 열심히 하는데 글 쓰기가 어렵더라고요.
바쁜 상반기를 마치고 나니 이제 좀 숨통이 트이네요.
하지만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걱정만 가득한 요즘입니다.
최근 업무 외 데일리 카메라 하나 구입해보려고 옆 동네들 탐방을 했지요.
일 순위는 핫한 니콘 Zfc 사려고 했으나 실물 보고 패스...
후지 가서 X100V 보고 고민... 리코 GR3 보고 또 고민...
가성비 RP라도 살까 보니 이 크기면 다시 Zfc를 고민...
한참을 알아보다 결국 이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감성 값을 아주 톡톡히 지불하고 데려왔네요.
나온 지 꽤 오래된 카메라지만 보기만 해도 흐뭇 합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
ps.
R3는 지금 도쿄에서 열심히 샘플 만들고 있겠죠?
2400만 화소로 나올 것 같던데 5000달러 선에서 나오면 참 좋겠네요.
최고의 행사용 머신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OS R6 / RF 50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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