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전설의 한국팀이 결성된 이유.manga

 

킹 오브 파이터의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는 한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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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이전과 같았다만 정작 스토리에서 정의를 외치는 태권도 사범과 악한 2명의 조합은 과연 어떻게 유래되었을까?

 

 

 

그 이야기는 90년대 당시 김갑환의 집에서 시작된다.

 

 

 

지금이야 강남 송파구 한가운데에 한옥을 짓고 산다만 당시에는 벌이가 보통이였던 김갑환은 수많은 격투가들이 모이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초대장에 좋아하는데 문제는 아랑전설과 같은 이전의 대회와는 달리 3인 1조의 팀이라는 것.

 

지금까지 만난 격투가들을 정의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조져버리거나 그나마 친한 애들마저 다른 사람과 팀을 짜거나 김갑환이라면 정색을 빠는 마당이기에 팀을 찾는 것은 그에게 상당히 하드한 일이다.

 

아들의 잔인한 팩트폭력을 보라

 

 

그렇게 자신의 아싸 신세를 탓하면서 이럴 줄 알았다면 한두명 정도는 적당히 반송장으로 만들어 놓을걸 하면서 후회하는 김사범.

 

한편 이후의 파이터로 성장하는 동환이와 재훈이는 TV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탈옥하는 광경을 보는데...

 

 

90년대의 한국의 서울이란 무슨 장소던가?

 

 

 

 

 

그곳에서는 밤마다 사람을 습격하는 의문의 묻지마 폭행범이 나돌고

 

 

 

 

 

 

 

철구를 든 거한이 탈옥하는 인외마경의 장소가 아니던가?

 

사우스 타운 같은 장소에 비하면 천국이지만 킹오파 세계관의 도시란 그런 곳이다.

 

 

아무튼 다시 김사범의 시점에서 돌아와 장거한을 보면서 그의 빠와에 감탄하는데

 

 

 

 

 

한편 최번개는 이후 죽어라 후회하는 행동을 저지르고 만다.

 

 

 

자신의 마누라를 지키는 김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