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학수고대했습니다..ㅠㅠㅋㅋ
아침으로 간단하게 황금새우볶음밥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로 별건 없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대파와 손질한 새우를 먼저 볶얐습니다.
그 다음 다진양파와 계란, 밥을 함께 넣은 후, 밥알갱이마다 계란의 노란빛깔이 잘 입혀지도록
센불에 아주 빠른 스피드로 골고루 섞으면서 후추와 소금으로 간잡은게 다입니다. ^^
새우는 노브랜드 새우를 산 김에 사용해봤습니다만.....
사고보니 중국산이었고요, 새우 똥이 그대로 있어서 매우 지저분하고 비린내도 역합니다.
그리고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손질전에도 아주 작은 크기지만 불에 달궈지는 순간 크기가 더 오그라들면서 엄지손톱만해집니다.
일단 산거 버릴순없어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긴하겠지만 두번 다시 구매할 의사는 없습니다.
중국산 식재료는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뭐가 들어 있을지.....아무도 모르죠......
새우는 두절탈각냉동새우가 제일 편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
중국산이면 진짜 새우가 맞으면 다행인거라..
눈 앞에서 한 입 해본 거 아니지만, 왠지 알거 같은 느낌 b
고슬고슬 아주 맛있어 보여요!! 황금손!!
와우~ 황금빛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입맛 없는 여름 헐~^^ 요게가 좋은 건 또 뭐 해 먹을지 영감을 주는 황금연못 같은 곳이라는 점 ㅎㅎ 저도 계란 많이 남았으니 볶음밥 해 먹어야지~ 그리고! 노브랜드라는 말 보다는 노차이나 라는 브랜드로 기업들이 판다면 대박날 듯 전 세계적으로 ㅋㅋㅋ 마케팅 하는 것 보면 답답합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