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직접해본 35크론 8매와 5세대 비교해보기(2부)

이번에는 35크론 8매와 5세대의 배경 흐려짐을 위주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지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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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사진이 8매이고, 어느사진이 5세대일까요?
이번 꽃사진은 바보스럽게도
노출이 다릅니다. ㅠㅜ 조리개가 첫번째 사진은 2.8, 두번째 사진은 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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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사진은 조리개가 다르다보니 배경 흐림을 표현하기에는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두번째 사진이 배경이 더 몽글몽글하고 작게 나타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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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두번째 사진이 보케가 작으면서 더 또렷하게 표현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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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에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이번사진은 전경에서의 배경흐림도 보고싶어서 전경부분을 흐려지게 찍어보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조금더 흐려짐이 강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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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심심해서 찍어본 8매와 5세대 35크론 비교샷입니다.
비교해보기 1부의 사진은 첫번째 사진들이 8매였으며, 2부의 사진은 두번째 사진들이 8매였습니다.
비교를 하면서 느낀점은 해상도나 화질면에서는 막눈의 입장에서 큰 차이를 알수 없었습니다.
8매가 60년 전에 제작된 렌즈임에도 5세대 35크론과 큰차이를 알수 없을정도로 화질이 좋은 부분에서 새삼 놀라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매와 35크론 5세대 렌즈에서 큰 차이를 느낄수는 없었으며, 보케가 더 작고 몽글몽글하고 뚜렷하게 표현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늘 사진에서 8매가 조금더 웜톤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어떤사진에서는 5세대가 오히려 웜톤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게 렌즈 특성인지, 화밸을 측정할때의 차이가 렌즈와의 조합에서 나타나는 것인지는 조금더 찍어봐야 알것 같았습니다.
다행히도 초점잘맞고 글로우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8매를 만난것이 좋은일인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직까지 8매와 35크론 5세대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배경흐림은 8매가 개인적으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것은 8매는 개체별로 차이가 커다고 하니 제가 처음 만난 8매가 모든 8매를 대표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궁금해서 직접해본 35크론 비교기였습니다. 아차 바디는 m10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