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월
중국 한파
난방 및 전력난
미국 중서부 한파
난방 및 전력난
평년 기온보다 오르락내리락 요동치는
한반도 기온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빙하가 녹아 홍수 발생
3 - 5월
아프리카 동부 메뚜기 떼
작물 피해 및 식량난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 침식
지중해성 기후는
겨울에 온난습한 것이 특징인데
건조한 기후가 몇 년 째 지속되어
작물 피해 및 산불 피해가 잇따름
중부 유럽 한파
이상 한파로 포도가 얼지 않게 하려고
불을 피우는 장면
뒤에 불빛이 다 포도 얼지 말라고 핀 불
6월 - 현재
마다가스카르 가뭄
북반구 전역 폭염
독일 폭우 및 홍수
한달 평균 강수량의 2배가
하루만에 내림
방글라데시 해수면 상승 및 침수
이상기후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기후난민들이 도시로 몰려 들고 있음
중국 폭우 및 홍수
연평균 강수량이 4일 동안 내림
일부 북반구 지역 폭염 지속
산불 피해
하얀 것은 구름이 아닌 산불 연기
6월에 시작된 산불이 한 달 째
미래의 그 무엇도 확정된 것은 없다.
우리는 이 무시무시한 드라마의 결말을
바꿀 힘을 아직 갖고 있다.
시인 '딜런 토머스'는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밤이 편안하다고, 그 좋은 어둠의 시간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
노년에는 하루가 저물 때 타오르고 분노해야 하나니,
빛이 꺼져감에 대하여, 슬퍼하고, 또 분노하세요.
---
앞으로 몇 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앞에서 살펴본 탄소순환의 되먹임이
차례로 효력을 나타낼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셈이다.
결국 지옥으로 가는 길은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
미래의 관문이 아마존이나,
시베리아나, 북극에서 닫혀버리면
우리는 무시무시한 결말에
아무런 힘도 쓸 수 없는 무력한 처지가 될 것이다.
경고의 소리는 뚜렷하지만,
우리는 과연 그 소리를 들을
집단적 의지를 갖고 있을까
우리가 아는 한,
지구는 온 우주에서 아름답고 다양한
온갖 생명을 만들어낸 유일한 별이다.
[6도의 멸종] 중에서
10년 전엔 빙하 녹아서 해수면 상승으로 일본이 사라진다는게 과장같았는데 이제 좀 그럴듯한듯
슬슬 지구1 서비스 종료하나보다
그래서 지구2는 언제시작함
ㅈ됬음 누가진짜 영화 투머로우처럼 갑자기 이렇게 될 줄 예측이나 했을까
문젠 이게 챕터 2 정도 일거 같은데
지구는 멀쩡하다구! 인류가 못버티지
10년 전엔 빙하 녹아서 해수면 상승으로 일본이 사라진다는게 과장같았는데 이제 좀 그럴듯한듯
ㅈ됬음 누가진짜 영화 투머로우처럼 갑자기 이렇게 될 줄 예측이나 했을까
문젠 이게 챕터 2 정도 일거 같은데
슬슬 지구1 서비스 종료하나보다
그래서 지구2는 언제시작함
유럽은 7월이 더워피크냐? 아님 저기도 더 더워지고 있나
서유럽은 심충수 영향을 받아서 추워질 예정
8월에 오히려 덜더운건가보네
경제성장을 멈추지 않으면 못막을걸
지구가 못버티는건가...
지구는 멀쩡하다구! 인류가 못버티지
하지만 그놈의 돈문제가 해결을 막겠지.
정답은 유기체의 몸을 버리고 기계화 하는 거시다
인간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일뿐인데 누굴 탓해 고치려고해도 이미 롤로코스트 하강 직전일텐데
기후변화는 거짓말이라던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