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많습니다 ㅠㅠ
너무 사람이 많아서 대부분 음식점은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구요
3-4년전쯤에 도톤보리 시장스시를 자주 왔었는데
여기를 어제 와보니 저녁시간에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아무래도 와사비테러 이후로 타격이 있나? 싶습니다.
그래도 가게안은 외국인들로 가득찼구요
1층에 초밥만들어주는분이랑 마주보고 앉았는데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와사비테러 이후 뭔가 잘해보려고 하는건지
제가 계산하러 간 사이
여자친구한테 시장스시부채도 2개 주더라구요 ㄷ ㄷ ㄷ
여자친구는 오사카에서 먹은것중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했는데
역시 맛있있더라구여 ㄷ ㄷ ㄷ
사람은 많지만, 면세점도 많고... 도시도 쾌적하고... 저는 좋았어요... ㅎㅎㅎ
네 사람 치이는 맛에 여행하는거죠 너무 좋네여 ㄷ ㄷ ㄷ
사케 한 잔에 초밥이 급땡기네요^^ 냠냠냠..
초밥맛이 그렇게 차이가 나나요?
엄청맛있고 그런건 아니고요. 한국에서 먹는거 생각하면 가격대비 낫습니다.
와사비테러 한 그 집을
다시 이용하시는 거예요????????????????????
여긴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어서 와봤습니다 ㅠㅠ
인종 차별적 테러를 하던지, 말던지.. 나는 먹겠다는 이 인성
개인판단의 몫이긴 해도.. 참... ㅂㅇ 도 없는듯 합니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잘해주더라구여 ㄷ ㄷ ㄷ
개인의 선택/판단이지만..저라면 자존심 상해서...
새우가 닭발 같네요..
아....내일 오사카 도톤보리가는데....
골든위크아닌가요? 사람 미어 터질듯..
뭐하러 가고 또 그걸 올리시나요. 저런집은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불매해야죠
저도 6년 전 처음 오사카에서 갔었던 곳이 시장스시라서 추억이 있네요.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와사비테러 사건은 참...
오사카 다시 간다면 한 번쯤 다시 들러 볼 생각은 거지고 있네요. ^^
추억 있다는 분들.. 얼매마 크나큰 추억인지는 모르겠지만(감히 판단할 바도 아니고) 한국가에 사는 국민, 내 동포가 모욕을 당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유효한 추억이라니. 대단하네요.
스시 사카우 점심 런치정도 4천엔 내고 드시면 만족하실겁니다.
한 6년전인가? 오사카 난생처음 갔다가 시장스시는 꼭 가봐야할 명소라 해서 허구하게 널린게 초밥집인데, 거긴 왜가냐는 싫다는 일본인 친구에게 억지로 부탁해서 가보았다가, 어시장 비린내 작렬에, 가격은 바가지에 맛도 그저 그런 맛에 허걱하고는 오사카 놀러가서 블로그에 맛집소개 올리는 블로거들 수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걸 또 맛있다고 줄줄이 다녀오고 후기 올리는 한국인 관광객들....
시장스시는 가격표만 봐도 "나 바가지임...." 하고 씌여 있는데, 그걸 눈치 못채시나요? 거기다가 와사비 테러까지.... 와사비 장난이 중요한게 아니죠, 그 식당 사장이나, 종업원들의 한국인데 대한 마인드가 문제인데....
아직도 거기가서 줄서는거 보면 참 할 말이 없어요...ㅠ,.ㅠ
다른 초밥집 추천해주시면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ㄷ ㄷ ㄷ
먹을데 많은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