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아이템, 계획도 없이 뛰어드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다들 장사가 잘 될 리가 있나요? 코로나, 최저시급은 핑계고 예전부터 안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구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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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힘든 진짜 이유.jpg
실력, 아이템, 계획도 없이 뛰어드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다들 장사가 잘 될 리가 있나요? 코로나, 최저시급은 핑계고 예전부터 안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구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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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아이템, 계획도 없이 뛰어드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다들 장사가 잘 될 리가 있나요 (2)
오픈하는 가게들보면 진짜 생각없이 오픈했구나 싶은 가게들 참 많아요
최저 시급이 문제가 아니라 임대료가 문제죠.
하지만 그걸 비판하는 기사나 커뮤니티 댓글은 정말 보기 힘들죠.
임대료는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대료는 (건물 감정가 - 보증금)*연 8% 정도 이자만큼이 1년치 임대료 정도로 시세를 정합니다. 12로 나누면 대략적인 임대료가 나옵니다.
건물주라고 해서 건물을 직접 삿을 경우 담보대출이자 4%랑.. 건물에 대한 유지관리비 등을 뺴고나면 큰 수익 나는건 어렵습니다. 수익을 볼수 있다면 건물을 100% 현금주고 사는경우나, 주변 땅값이 올라서 수익이 많이 나는 경우겟죠..
임대료가 문제면 자가로 소유하게 되면 차이가 날까요?? 임대료가 대출이자4%로 바뀌게 되고.. 건물에 대한 수리비 부담이 건바이건으로 계속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로 자영업 하면서 임대료가 비싸서 자가로 구매한다고 대박나지는 않습니다.
사업시작전에 임대료도 감안해야할 부분중에 하나죠..
도심 주요 상권이 아닌 이상 임대료는 거의 안변했어요
저 같은 경우도 7년 동안 임대료가 오르지 않았어요
주변 가게들도 그렇고요
프랜차이즈, 남이 하는거, 인기 있는거. 주식 고점 다 똑같음
탈세하려고 저래놓고 지들말로는 절세라고 ㅋㅋㅋ
자영업자의 소득 탈루율이 엄청 높다고 지원금 주는 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제가 자영업 8년간 하다 코로나 쳐맞고 폐업한 사람인데요
요새 탈세 못해요
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매출---> 당연히 세금냄
카드로 돈 받는거 ---> 당연히 세금냄
현금받아도 현금영수증 무조건 발행해아하고, 안했다가 신고하면 좆됨 ---> 당연히 세금냄
자영업자 소득 탈루율 검색해보시면...
답정너네요 에휴...
요즘 탈세 가능한가요?
카드매출이 99%인데요
장사해보신 분이라면 이런글 쓰면서 ㅋㅋㅋ 이러지 않을텐데요… 장사가 실력만 가지고 된다고 보세요?
난독증 있으시네. 아이템, 계획은 영어, 한자어라서 못읽으세요?
내 일 아니면 그럴게 보이죠. 우습고.
자게 원래 그래요.
맞아요. 실력만 가지고 되나요....
다만 실력이 기본이죠. 기본도 안된 가게들이 많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운도 많이 따라야 하지만 기본은 있어야죠. 동종업계보면 기본도 없이 뛰어든 사람들 참 많이봄. 그리고 기본적으로 게으름
실력만 있다고 다 되진 않습니다. 적절한 아이템과 괜찮은 부지 선정, 원가 계산, 원료 조달 등등 여러가지 생각해야 하는데 저 분은 그걸 생각 안하시는 듯.
아이템 부지 선정 기타 생각하는게 다 실력이에요
하지만 천시 지리 인화라고 때를 못만나고 주변 상권이 급격하게 변하면 실력만 있다고 잘 되지 않아요
그걸 무시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이라면 모르지만요 하지만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에 한명도 되지 않아요
마치 서울대 왜 못가냐고 학생들한테 말하는거하고 같아요
ㅋㅋㅋㅋ 임금 근로자의 말로가 자영업자 인데... 국민 다같이 거지 될듯..
공무원 뺴고 다 회사에서 은퇴하면 작은 가게라도 차려서 벌어먹을려고 하는데.. 현실은 지옥임..
최저임금 올리고 기타등등 모든화살이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는걸 지금은 모름..
저 통계를 보면 그냥 알바를 하는 게 낫네요.
알바도 누가 사업을 해야 알바를 씀
뜨끔...전달 수익 40만원..에휴
어짜피 10년전이나 자영업자 폐업률은 80% 이상이였다는 사실,,
2년전 코로나 터지기 전만 해도 친구랑 동업으로 사업체 차릴려고 큰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은 따박따박 월급 챙겨주는 회사에 감사하며 다니고 있는중 ㄷㄷㄷㄷ
자영업자 통계를 보면 최대한 월급 받는 게 나아요.
전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라 그런거 사실 하나도 모르는데...
진짜 준비도 없이 뛰어드는 분들 보면... 아...
하다 못해 가게 자리 하나도 속으로 여기에 뜬금없이 왜 이런걸 만들지? 하는데 보면
보통 5개월 안에 임대 붙음;;;;;;;;
"노력하면 다 된다." 이 마인드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다 되는 게 아닌데
언젠가 회사 그만두면.. 자영업 하게 되겠죠..
좋은회사가 없어서 자영업이 많은데,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비정상적(? 또는 상대적)으로 높아요.
사실 자영업이란게 회사 은퇴하고 시작 하는것이라고 하고, 10명 가게 치리면 2명 정도 성공한다고 봐야 하나? 그정도 될려나요? 아님 10명 다 말아먹나.
평균 통계에서 알바보다 못번다고 나오는 걸 보면 거의 다 말아먹고 있는 거라고 봐야죠.
.... 자영업이라는 업종의 분류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개인 사업자로 사업 해도 자영업 아닌가요.
알바도 사실 자영업 하는 사람 없으면 확 줄텐데.
사장은 여유롭게 놀면서 일하고 그걸 알바,직원으로 채우니 문제
직원한명분이라도 자기가 직접 해도 모자란판에...
그래놓고 최저시급 높다고 지랄지랄
요즘 보면 배달만 전문적으로 하는 XX키친 이런거 장사 엄청 잘되던데요~
주방만 차려놓고 요리사2~3명 있고 포장/배달 전달 이런 XX키친 잘되더라고요~~
가보면 미친듯이 바쁨요...물론 점심/저녁 피크 타임이겠지만
계속 쳐다보고 있는거 아니니 점심/저녁만 봤을때요
그들은 조용히 돈벌고 있습니다.
소문 나면 경쟁자 생기니 아무말 안하고 장사만 합니다.
한달 영혼까지 바쳐 일하고 가져가는돈 계산해보면 얼마 안되는곳도 많더라구요.
뼈빠지게 벌어서 본사만 먹여살려주는...
ㅋㅋㅋ
제가 점심/저녁에 가봤을 때는 우리나라에서 라이더하고 XX키친 이런 가게가
돈을 쓸어모으는중인듯...
라이더들도 일주일에 200~300 정도 벌어갈듯요~
물론 목숨을 담보로 미친듯이 다니지만...
이미 소문이 퍼질대로 퍼진상태라 저희 동네는 포화상태죠...그 잘나가던 커피전문점이며 식당이며 전부 조리 배달 가게로 변함 ㄷㄷㄷ
뭐 수수료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겉 모습만 봤을때는요..
혹시 이쪽 일하시는분 있으시면 후기 좀...ㅋㅋ
월급쟁이들은 실력 아이템 계획 가지고 일함?
적당히 눈치보고 딸랑거리면서 월급루팡하는 놈들이 훨씬 많은데
퇴직하면 먹고 살 길 찾아 어쩔 수 없이 오픈해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아이템, 실력…다 좋은 말이지만 어차피 치열한 경쟁속에서 다수는 영세할 수 밖에 없죠.
아이템없는 자영업보다 운전 할줄 알면 공부해서 힘들어도 개인택시 사서 하거나 대리 뛰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개똥싸는 소리 하고있네 ㅋㅋㅋㅋ
운칠기삼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게 자영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