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메밀국수 단톡방에 했다고 자랑을 함.
근데 친구 하나 A가
A: 야. 면 니가 만들었어? 메밀막 반죽하고 그랬어?
나: 어... 아니. 그냥 마트에서 샀어.
A: 그럼 너 뭐야.
나:쯔유 만들 줄 아는 사람...?
A:쯔유 뭐로 만드는데
나:간장이랑.. 가쓰오부시랑...
A: 그거 니가 만들었어?
나:아니... 그냥 마트에서 샀어..
A:그럼 너 만들줄 아는게 뭐야
나: 없어....
A:넌 그럼 똥만드는 기계일 뿐이야
전에 남편이 밀가루 반죽해서 우동면 만들어서 우동해줬는데 면이 울퉁불퉁하긴 하드랔ㅋㅋ
그리고 이썰 야기해주니까 엄마들이 된장찌게 만들려면 두부부터 만들어야 하냐그런다
뭔... 그럼 철저하게 분업화된 현대 사회에서
뭐 하나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어딨어
정곡을찔렸네
정곡을찔렸네
맞는 말이구만 뭘 그래
똥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전에 남편이 밀가루 반죽해서 우동면 만들어서 우동해줬는데 면이 울퉁불퉁하긴 하드랔ㅋㅋ
그리고 이썰 야기해주니까 엄마들이 된장찌게 만들려면 두부부터 만들어야 하냐그런다
뭔... 그럼 철저하게 분업화된 현대 사회에서
뭐 하나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어딨어
라면 잘끓여도 부심부리는데
저정도면 양호하지
쯔유 만든적 있는데 그냥 사는게 더 편하고 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