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에 삽입하는 전극시트의 모습)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연구원들이 마비 환자가 문장으로 의사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뇌 임플란트를 개발했다고 함
테스트에 참여한 환자는 뇌졸중으로 인해 언어와 관련된 근육을 제어할 수 없는 무언증을 앓고 있었는데,
팔다리도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기에 머리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화면에서 단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했음
연구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뇌에서 발성 기관으로 가는 신호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함
그리고 이를 위해 환자의 두개골 일부를 절개하고 전극을 부착한 뒤,
특정 단어와 연관된 신호를 식별하기 위한 훈련을 거쳤음
결과는 인상적이었는데, 50개 단어로 구성된 짧은 문장을 말하도록 요구하는 테스트에서 최대93%의 정확도(중앙값 75%)의 정확도를 보였음
또한 기존 방식으로는 1분에 5개의 단어가 고작이었지만 새로운 방식은 1분에 최대 18개의 단어를 생성할 수 있었다고 함
연구팀은 앞으로 사용가능한 단어의 수를 늘리고 속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히키코모리 대화하게 만들어주는 전극시트는 없나
앗앗
뭐 대놓고 사이보그화라고 하면 불쾌하겠지만 사실 다르지도 않음
부공실사 2021/07/15 22:11
뭐 대놓고 사이보그화라고 하면 불쾌하겠지만 사실 다르지도 않음
숨쉬기마스터 2021/07/15 22:12
히키코모리 대화하게 만들어주는 전극시트는 없나
그/아/아/아/아/아/아/앗! 2021/07/15 22:13
앗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