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지동에서 주로 활동하던 일마레 입니다.
시그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유저 입니다.
며칠전부터 무슨 마음인지 시그마 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DP2Q를 구입했는데 소문처럼 AF는 느리고 저장속도도 그렇고 고감도 노이즈도 엄청나더라구요.
RAW 파일은 전용 프로그램만 써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포럼 검색중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하여 1.03에서 2.01로 업데이트하니 DNG로 촬영이 가능해져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깐 만져보니 이거 신세계 입니다.
그동안 후지 매니아로 지내오면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매력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DP2Q의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SD Quattro H로 넘어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몇가지만 해결되면 당장 넘어가게 될것 같습니다.
아! 추가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핀 문제의 유무 입니다.
제가 캐논을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핀 스트레스 때문에 몇해전 다짐한것이
앞으로는 미러리스만 사용하겠다는 것이였어요.
혹시 SDQH와 시그마 아트 렌즈간의 핀 문제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주 용도는 제품 촬영이지만 초등학생 아들과 외출할때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SDQH의 AF 속도와 고감도는 DP2Q에 비해 나아졌는지와
색감과 화질은 DP2Q에 비해 어떤지 궁금합니다.
평소 35~50미리 화각을 좋아해서 생각하고 있는 조합은 SD Quattro H / A 35mm F1.4 입니다.
검색도 해봤는데 잘 못찾겠어서 문의 남깁니다.
조언 주셔서 저도 시그마동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https://cohabe.com/sisa/206505
DP2Q와 SD Quattro H 차이점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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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추측입니다만 렌즈 교환 가능하다 외에는 화소 조금 늘었다 af조금 더 빠르다 외에는 큰 차이 없을 듯 합니다
제가 기대를 하고 있었나봅니다.
조금더 알아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차이점은 렌즈교환이 가능하다는점과 sdqH 센서가 1.3배로 더 크단느점이구요
SDQH의 AF 속도와 고감도는 DP2Q에 비해 나아졌는지
-----dp2qㄹ르 써보셨으면 그보단 더 빠릅니다
-----고감도는 역시 400이상은,,,800으로 쓰고 전용프로그램으로 돌리면 깨끗하게 나오긴합니다
색감과 화질은 DP2Q에 비해 어떤지 궁금합니다.
------색감은 거진 차이가 없는걸로 압니다 sdqh가 노출만 제대로 마추면 우리 눈으로 보는
그대로 복사한것 처럼 찍힙니다
핀문제는 여러 싸이트시그마동을 돌아다녀 본 결과 핀문제 언급한 글은 한번도 못봤네요
그리고 이미 시그마를 경험 하셨으니 단점을 잘 아시겠지만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하고
필름처럼 한장 한장 찍는 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장점이 1이라면 단점이 99인 카메라가 시그마바디입니다
아 참 몇일전부터 업데이트 되어 dpq카메라부터 DNG파일로 촬영가능합니다
즉 라이트룸으로 보정 가능합니다
가장 큰 걱정인 핀 스트레스는 없다고 본다면 감도 하나가 걸리는군요. ^^
촬영의 대부분이 제품 촬영이지만 800은 쉽게 올라가는 감도라 걱정이 되긴 하네요.
시그마는 오늘 하루 사용해본것이 전부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네. ^^ 포럼에서 글 보고 펌업 업데이트 했더니 DNG 파일로 촬영 가능하더라구요.
라이트룸만 사용하다보니 이점이 너무 좋습니다. ^^
네 저도 상업사진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품촬영등 정적인 촬영에는 중형도 써봤지만 sdqh가 매력적이더라구요
감도 100으로 하시고 조명을 쓰셔야 합니다
사실 감도 100이상은 상업적 용도로는 많이 어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