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063960
ㅊㅈ와의 더치페이에 대한 그냥 썰 ㄷㄷ
어제까지 3일동안 폭우와 폭염속에서 영상촬영하고
오늘 하루 쉬는 날이네요ㄷㄷ
쉬는날인 김에 썰을 풀어봅니다
지금 여친과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소개팅자리에서 여친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고, 전 소개팅녀가 무척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밥도 사고, 이후에 또 그다음주 에프터에서는 고기도 샀죠
그치만 너무 잘되고 싶은 마음에 행동이나 말에서 소개팅녀에게 부담감을 주고 말았죠ㄷㄷ
제가 사주는 밥에 좀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 있었고, 다음에는 자기가 고기를 사겠다고 말했었습니다.
그치만 두번 만나봐도 소개팅녀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확신했고, 둘러둘러 저에게 마음이없다고 말했지만
못알아쳐먹는 저에게 결국 직접 전화로 안맞는거 같다고 여기까지 하자고 하더군요....ㄷㄷ
엄청 상심이 컸지만 어차피 망한거 고기나 얻어먹자 해서 그럼 전에 말했던 고기 사주겠다 했던거 사도!!
해서 이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고기 얻어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저도 걍 끝났다 여자사람친구 만난다 생각하고 편하게 대하자 생각하고 행동했는데
그 행동에 소개팅녀는 고기먹고 커피까지 마시는 내내 마음이 너무 편했고, 만남이 즐거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소개팅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1달후에 소개팅녀가 먼저 사귀자고 했으며....
지금은 사귄지 110일을 넘겼네요ㅎㄷㄷㄷ
지금은 데이트통장 만들어 정확히 5:5로 데이트비용 부담하고 있습니다
음.... 쓰다보니 망글이네요ㅋㅋㅋㅋ
후다다닥
한줄 요약 : 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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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음을 비워야 좋은일 생기죠 ㅎㅎ
ㅋㅋㅋㅋ그쵸 무슨 일이든 마음을 비워야 하는거 같습니다
라는 새로운 연애 시뮬레이션인가요?
그래픽 좋더라구요
호감표시가 되게 부담되게 하셨나보군요 ㄷㄷ
ㅎㄷㄷㄷㄷ 지금 생각해도 좀 너무 달렸긴 합니다 ㄷㄷㄷ
품번이?
ㄷㄷㄷㄷ
이런 경우 남자 말빨이 좋은 확률... 99%
말빨 별로에유....ㄷㄷ
비워야 채울수있다는게 사실
크으
뭔뻥을..
명백한 사실입니다 ㄷㄷ
꿈얘기 잘 들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정신차려보니 집 알아보고 있어요...
ㅅㅈㅇㅇㅈㅈㄱ ..
저는 소개팅하는날 회 얻어먹엇......
ㄷㄷㄷㄷ 잘생기셨나봅니다
아뇨 ㄷㄷㄷㄷㄷ 전혀 ㅋㅋㅋㅋ
1년만에 결혼해서 애셋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연애는 밀당
전 풀악셀 뿐입니다...ㅠ
110일이면 뭘하든 좋을때죠...
혹시 세번째 만남에 벤츠끌고 가셨나요?
땀 많이 날때니 VR기기는 이제 벗으시는게?
ㅎㄷㄷ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친구가 엄청 이쁜처자를 소개시켜 즐려고 사전에 말도 안하고 데리고 나온적 있었는데
그날 좀 기분나쁜일도 있고 그냥 친구의 애인이 친구 데리고 나왔나보다 하고 시큰둥 하고 있었더니
그 이쁜처자가 자기 자존심에 살짝 스크레치 갔다고 생각했는지
알아서 먼저 달려들고 적극적으로 대쉬 하고 그러더라는
운전은 브레이킹이죠. 브레이크 잘밟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