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야 무슨 느낌인지 대충 알게 되었습니다.
플러스쪽으로 4단계, 마이너스쪽으로 4단계가 있구요.
극단적으로 +4, -4를 해보니 그 옛날 구면 수차가 망가진 렌즈처럼 뿌옇고,
너무 소프트하게 나와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안 쓸 것 같습니다.
그래서 +1, -1 정도를 주로 써오면서 테스트 하였고,
어느 정도 몽환적인 효과와 변화되는 보케의 모습이 좀 그럴 듯 하게 보여 한장 포스팅 해봅니다.
모델에 대한 비평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
.
.
EOS R5
RF 100mm f/2.8L Macro IS USM (SA +1)
Profoto B10
Profoto A1
!t`s)Me_RocK Photography
사실 아직도 이걸 왜 달아두어서 비싸게 파는지
이해가 잘 안 되긴 합니다^^
소프트필터? 크로스필터? 효과를 원하시는 분은 비슷한 효과가 나올 것 같아요~
사진이 작아져서 그런가 핀이 나간것처럼 보이네여
SA 돌리는 순간 핀 맞는 쨍한 사진은 얻을 수 없겠죠~
대신 몽환적이고 매우 부드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뒤로 빛망울 데마이(?)하면 꽤 괜찮겠더라구요.
독특한 보케의 형상을 이용한 촬영도 멋지겠는데, 저는 촬영여건이 잘 안되네요..ㅠㅠ
좀 쓸때없는기능을 해둔거같아요.굳이 락버튼도 달아두고..
몽환적인 분위기 효과, 테두리 윤곽의 소프트함, 보케의 변화 등을 생각하면 전혀 안되는 것 보다는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락버튼이 없으면 SA링이 돌아가서 촬영하기 엄청 힘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