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 세대지만 나름 어린시절 가난해서 생일파티 해본적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하물며 어린이날은 말할것도 없구요.
가난해서 주변과 친척들에게 무시당하고 자식들 손잡고 울며 집에오던 어머니 모습도 많이 기억나고.
그냥 가난하니 난 그냥 그런가보다 받아들이고 살았죠.
정말 오랜 방황. 그와중에 빗나간적은 없었습니다.
진짜 바닥에서 늘 남들에게 무시 아니 그냥 안중에도 없었던 나였는데...
어떻게하면 더나은 삶을살까...
그 역경을 딪고 맨주먹으로 노력하여
지금은 사실 정말 좋은집에 좋은 차에 상가와 건물도 몇채있고 나름 100억이상 자산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씩 계단 밟듯이 올라서며 사람들도 하나둘씩 떠나는걸 많이 경험했네요.
참 우습죠?
그렇다고 그들을 무시했다거나 자랑을 했던거도 아닌데 저절로
멀어지더군요.
뭐랄까? 넌 내발 아래였는데 갑자기 나를 추윌하더니 저만치 앞서가는 모습이 불편했다랄까? 그런걸 많이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뻐하는건 오로지 부모님과 내 가정뿐입니다.
물론 진심으로 기뻐하는 극소수의 친구들.
최근에는 천척들도 대하는 태도가 바뀌고 맏이인 아버지가 항상 없는척 재산을 숨기고 자식들에게 몰래줬다는 오해에 홧병도 나셨습니다.
그게 아니고선 제가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 설명이 안된다고.,
저도 그러면서 친척들과 뭔지 모르게 거리감이 생긴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떠나는 사람들의 자리에는 지금에 맞는 새로운 인간관계들이 매꿔지긴 하더군요.
사실 지금 새로이 만들어지는 인간관계들이 더 편합니다.
정말 뼈 저리게 느낍니다.
대부분은 나보다 잘되는걸 싫어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정말 겸손하려고 매우 노력을 많이합니다.
결론은 옛날에는 자기 꼬붕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자기 머리 위에 있으니 불편해서 떠나더라는 얘기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62022
돈이 많아지면 사람들이 떠나간다는 사실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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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이죠? 저는 성공할수록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문젠데
어떻게하면 멀어질 수 있나요?
새로 생긴사람 조심하고 떠난사람 왜인지 그사람 말 들어봐야죠
그게 사람일 모른단 얘기류 ㄷㄷㄷ
Z4 m40i 사시면 남자들이 꼬입니다 강추요
맞는듯 ㅎㄷㄷ
돈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돈잘벌고 잘나가면 주위사람 모두가 축하해주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졍한 친구나 가족만 축하해주고 진심으로 좋아하지..
타인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은 가족 외엔 별로 없더군요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갈 것 같네요.
이해합니다!
본인이 하기 나름이죠. 돈이 적던 많던 인간관계는 자신이 진심으로 노력해야 얻어지는 겁니다.
상대도 다 똑같이 생각해요.
그리고 뭐 사실 많은 사람이 내 주변에 있을 필요도 없고. 그냥 현재 남아 있는 주변인이 내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최대한이라 생각하시고 남은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면 되죠.
아버님께 그런 친척들은 필요없다고 연락끊고 사시라고 해주세요.
집사님 냥이는 요즘 잘 있나용 사진 본지 오래된 거 같아ㅇ쇼
얼마나 분통터지고 홧병이 나셨으면 맏이신데도 상속도 다 포기하셨을까요 ㅜㅜ
상속은 그냥 변호사 선임후 위임하시지 얼마나 힘드셨으면ㅜㅜ
요즘은 육아하느라 하루 순삭이라 사진올릴 틈도 없네요 ㄷㄷ 어제 찍은 따끈한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랑 잘 지내나보군용
여전히 일방적인 관계입니다
쫓고쫓기는 ㅎㅎ 그런데 또 만지라고 적당히 거리를 주는..ㅋㅋ
지인중에 부동산 부자가 있는데
유독 공인중개사만 꼬이드라구여
그분은 주변에 베풀거나 돕는거 하나도 못봤는데
아마 그게 이유일듯여..
본인은 변하지않았다생각 하시겠지만 본인이 변한걸수도잇습니다
부럽네요 행복하시죠? 100억대 자산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