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성향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가..

부하직원이면 좋을듯..

이것저것 사정 봐주면서 일하는것보다
그런거 다 무시하고 될때까지 갈구는 스타일이 위에서 인정받죠

공감합니다. ㅋㅋ

아래직원들 다 도망가죠 ㅋㅋ

다른 사람 갈궈서 얻는 객관적 성과가
다른 사람 배려해줘서 나중에 돌아올 그 뭔가보다 훨씬 큰게 현대 사회니까요

밑에사람의 어려움 미리 감지하고 배려해준답시고 선수치는 관리자는 애초에 업무적인 능력이 딸리거나, 나 이외에 다른 사람한테도 배려심이 넘쳐서 오히려 짜증나죠.

인정이 많으면 당연히 조직생활 잘 할수가 없죠... ㄷㄷㄷ

현업않는 관리자급이 그래도 엿같은데 중견 실무자급이 그러면 답없어요. 거기에다 노조 대의원이나 간부를 겸하면 더욱더 답없음. 실무자든 관리자든 그런 사람은 조직을 망쳐요.

이넘 저넘 사정 다 들어주고
배려 다 해주면 일이 안되는건 확실 ~~~~~~~~

회사에서는 실적이 우선이죠. 그래서 소시오들이 승승장구 하는거고요.
회사 20년 넘게 다녀보니 인간적인 곳이 성공하기는 어려운 사회구조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그건 업무자체가 질이 낮아서 그래요.
높은 수준의 기획안을 뽑으려면 닥달 만으로는 힘들어요.
우리가 이번에는 일 한 번 낸다 라며 모두가 한데 뭉쳐 파이팅 해야 성과가 뽑히는 쪽에서 팀원들간 커뮤니케이션없는 일방적인 지시와 관리로는 성과 뽑기 힘들어요.
당장 아이디어 하나 건의 하는 놈이 없죠.
팀장 니 맘대로 해라 어차피 니 마음대로 할건데..
이러지

감정은 인간의 본질이고, 이성도 감정을 절대로 이길 수 없고
세상에 대항해서 자기를 지키는 최초자 최후의 파수병이 감정인데
그 파수병들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에너지와 힘이 소모되죠...
소시오패스는 그런 감정이 배제되니까 다른 곳에 전력을 투입하고
효율을 극대화시키니까 조직의 최상위포식자임...

사실 인간을 동물로만 봤을때
소시오패스는 생존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죠. 우월한 인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