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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또 불려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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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먹자고 또 불러서 갔습니다...
참다가 결국 마누라한테 한 소리 해서 싸웠네요.
자기 부모님이니 역정을 내더라고요.
우리 부모님이 쉬는 날마다 불러대면 넌 어떻겠냐고 물으니 대꾸를 못하네요.
어떻게 쉬는 날만 되면 불러대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휴일 아침마다 전화오는 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댓글
  • 로이폴리엠버* 2017/05/03 14:46

    전적으로 아내분께서 해결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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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6

    장녀라 집안 얘기만 나오면 비상식적으로 생각하는것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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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7/05/03 14:47

    지난글도 읽어서 알지만 듣기만해도 힘이 빠지네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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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5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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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7/05/03 14:47

    휴일때마다 폰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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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5

    마눌한테 합니다....카톡으로 내일 뭐해? 아침에 어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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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께 2017/05/03 14:47

    이사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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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5

    그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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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여우 2017/05/03 14:48

    그러니까 왜 이사를 그렇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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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4

    여기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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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05/03 14:49

    20년 ㄷㄷㄷ 저로서는 납득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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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3

    그동안 마누라 떄문에 꾹 참고 지냈는데 가까이 이사온 뒤로는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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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농부 2017/05/03 14:50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좀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무슨 불만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도 자식을 필요로하고, 자식도 그걸 잘 응하면.. 그게 무슨 잘못이 있는건지요.. 물론 가족과 함께 하고픈 마음도 이해되지만 가족이야 늘 곁에서 있는것이면 됐죠.. 반드시 어딜 같이 여행을 가고 해야 행복한 가정은 아니거든요. 글쓴이께선 혹시 그냥 본인 뜻대로 안되니 화나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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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3

    말씀은 맞는데 우리 가족도 우리의 삶이 있습니다. 그 삶의 경계를 넘어 들오는게 싫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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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 2017/05/03 15:04

    저도 부모님한테는 잘해야한다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처갓집 근처에 사는데 놀러갈때면 특별한 경우외에는 장모님 모시고 다닙니다 근데 위에 경우는 아니죠 주말마다 불러낸다는건데 금요일까지 죽도록 일하고 주말에 편히 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근데 주말마다 불러낸다고 하면 이건 아닌거죠 내생활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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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5/03 15:09

    저도 부모님에계 좀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데요..
    내 생활이 최우선입니다.
    본가건 처가건 저런식이면 전 안보고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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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7/05/03 15:13

    정도가 있는겁니다 잘해드리는건 당연한거지만 매주마다 쉼없이 불려가고 그게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인겁니다 지금문제는 글쓰신분의 생활이 깨지고 부부싸싸음으로 번지는데 당연히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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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농부 2017/05/03 15:17

    제가 이해하는 바론 아내분이 불려갔다는건데.. 본인이 불려가신게 아니고.. 그게 왜 본인 삶을 방해하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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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7/05/03 14:50

    성향 차이입니다 즐기는 사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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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4

    그렇죠. 성향 차이죠....그런데 전 싫으니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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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7/05/03 14:57

    조금 바꿔보시죠 긍적적으로..
    혹시 따님있으면 향후 생각해서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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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5:03

    딸 있습니다.ㅎㅎ
    기본적으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독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막내 처제는 하루종일 처가에 가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이해 안가죠....자기 결혼 생활을 왜 부모와 공유를 하는지...
    하지만 처제나 처가의 삶이 그러니 그걸 잘못됐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거죠...
    거꾸로 저도 제 기준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그걸 자꾸 건드리니까 이젠 감정이 상하네요..
    자부하는데 저처럼 처가집 잘 다니고 오만 행사 다 따라다닌 사람 없을 겁니다.
    스트레스 받아도 꾹꾹 참으며 지냈는데 이젠 한계에 온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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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iru 2017/05/03 14:55

    20년간 참아왔으니 그러는겁니다. 결국 본인 잘못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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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5/03 14:57

    마누라 때문에 참았는데....이제는 처가 자체에 대한 감정이 안좋아 지니까 그게 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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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이된사람 2017/05/03 15:14

    제가 결혼초 동일한 상황으로 일년간 싸우고 지금은 자유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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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 2017/05/03 14:55

    주말마다 여행을 가시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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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서 2017/05/03 15:02

    처월드.....시월드보다 무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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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pal 2017/05/03 15:02

    처가에 한번가면
    시댁에도 한번씩 가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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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05/03 15:02

    전 시엄마가 마누라한테 쉬는날마다 연락해서 어디놀러가자고 ㄷ ㄷ ㄷ
    저는 거즘 일해서 같이못감ㄷ ㄷ ㄷ 마누라짠해죽겟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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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7/05/03 15:07

    외이프만 가라그러시고
    개인취미활동 가져보시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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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이된사람 2017/05/03 15:13

    효녀와 결혼하면 고생한다던 옛 말이...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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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라 2017/05/03 15:14

    해결책을 드리자면...
    친구중에 사위가 3명인데 둘째사위가 처가에 잘 안갑니다 하루이틀은 왜 안오냐 하다가
    그게 계속되면 아 원래 사람 많은걸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하고 그냥 별말 안합니다 걱정 마세요 안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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