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이후로 애인이 없으므로 음슴체...
운행 중 신호대기로 정차했는데 뒷차가 서행하다가 갑자기 들이받음. (브레이크를 악셀로 잘못 밟으신듯)
차에서 내려서 범퍼 보는데 가해자가 가만히 있길래 쳐다보니 창문열고 손들면서 '미안합니다' 하고 그냥 쌩까심.
전화번호 받고 막히는 구역이니 차 빼서 확인하자고 하고 골목으로 차 뺌. 근데 가해자 그냥 가심.
나중에 전화해서 왜 그냥 가셨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앞차를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갔었다고 함.
골목으로 가서 범퍼 확인해보니 플라스틱 부분 휘어서 우그러지고, 센서 1개 파손되어 보험사에 접수, 담당자 와서 확인하고 정비센터에 문의해보니 150만원 견적 나옴.
가해자는 그정도 박아서 그 정도 파손될리 없다며 40만원 줄테니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시전.
(사고상황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보유 중)
사고 이후 연락이 없어 전화해보니 자기가 돈이 없으니 좀 기다려보라고 하고 전화 끊음. 이후 또 연락이 없어 오늘 오전(사고 후 일주일시점)까지 처리 방법에 대해 회신 안해주면 뺑소니로 신고한다고 하니 운전은 자기가 했지만 자기차가 아닌 관계로 차주가 보험처리 해줄 것이라며 차주에게 연락하라고 화내고 끊음.
그것도 모르고 바보같은 난 가해자 피해 줄여줄려고 휴가때 대차(렌트)없이 수리하려고 했고, 정식 서비스센타도 안가고 수리하자고 했고...
이 가해자는 뭘 어떻게 해달라고 이러는 걸까요?
https://cohabe.com/sisa/2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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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떠나는 순간 바로 뺑소니 신고죠.
조인실씨를 부르는게 답인가요?
호의를 베푸니 병신처럼 보이는 걸까요?
호의를 베푸실 필요가 없는데요 ㅋㅋ
보험 접수번호 안오면 그냥 뺑소니로 신고하고 기다리시는 게 답입니다.
뺑소니 신고
사고는 지가 냈는데 왜 차주가 보험처리 해주는겨????
보험사기 아닌가유??
언능 경찰에 사고 신고하고 보험사에도 이야기해서
센터가서 수리받고 보험사가 가해자보고 수리비 받으라고하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이죠.
최대한 우호적으로 사고처리해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온다면
원리원칙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경찰서에 경위설명 및 사고접수하시고, 상대보험사에 대물/렌트/대인 다 접수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하면 뺑소니 성립 가능성도 있으니 그 부분도 제대로 알아보셔서 인실좆 먹여주세요.
차게에서 놀러왔습니다. 여기 대인배가 있다고 해서요.
후기 기다릴게요!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는데
절차대로 하시죠!
일단 교통사고 접수중입니다.
후기 올릴께요.
진술서, 약도 그리고 왔습니다.
경찰관분도 가해자와 통화했는데 한숨을. ㅋㅋㅋㅋ
내일까지 처리 안되면 접수해 주신다고 합니다. 사이다가 됐는지 김빠진 탄산수가 됐는지는 다시 와서 말씀드릴께요. ^^
경험상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됩니다.
경찰신고 하셈
저는 반대의 경우. 제가 앞차고 뒷차가 받았는데, 밤이라 잘 안보이기도 하고 차도 낡았고 그냥 뭐 갈랍니다 하는데 못가게 막더라고요. 보험사 부르고 경찰부르고 뒷차과실 100%. 구냥간다는데 기어코 고쳐준다는데 고쳤져 뭐
보험사 하고 경찰 안부르시고 뭐하는거죠?????
상식이 안통하면 법대로 하셔야지 왜여기로 오셔요..
뺑소니 신고요.
사고처리없이 이탈하면 무조건 뺑소니인데 왜....
심지어 운전자번호도 아니고 차주번호면 거짓정보 알려주고 간 격 이네요.
보험처리 빨리 하세요ㅠㅠ 보험처리 하시고 과실이 어이없게 나오면 금감원에 민원신청 넣으시구요
참 답답합니다..그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바로 뺑소니 처리하셔야지요. 자기보험도 안들어가 있는 다른명의의 차를 운전하다가 난 사고라서 일단 도망간거같은데 일처리를 왜 그렇게 답답하게 하시나요?
이런건 선한게 아니라 답답한것입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신고를 하셨어야지
무슨 좋은소리 듣겠다고 가해자랑 통화를 합니까
호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발 답답하게 그러지시고 경찰에 접수하세요
무보험 뺑소니 + 보험사기 미수범 인데 선처를 고민하신다면
그건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무유기입니다요...
그런 작자들을 처벌하라고 만든게 형법이고
법에 따라 죄를 처벌하는건 이 사회를 만들면서 가장 먼저 한 합의 중 하나임.
글 쓴이가 경찰에 신고했다는데도
신고하라고 자꾸 혼내는 오유인들 ㅋㅋㅋ
답답 ㅠ
저런 태도 보이는 분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절차대로 원칙적으로 하는게 속편합니다.
이 사람들아 경찰서 가서 신고했다잖아
사고쳐놓고 솔직하긴 겁나 솔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진단서한장 첨부하세요
병원가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허리랑 목뒤가 뻐근하다고
물리치료 받으시고
진단서 발급받아서 경찰에 접수하세요
원칙따져서 지가 뭔짓을 했는지 보여주세요.
청구 150 나오면 그럴리 없다고 40 퉁치자고 말하는 거까진 그럴 수 있다고 칠게요. 차종도 확인 안하고 얼마나 처박았는지 내려서 확인도 안하고 가버려서 수리비 감각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근데 내 차가 아니고 차주 보험에서 내줄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건 좀 웃긴거 같아요. 차주가 다른 운전자 단기보험 들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아닌데 그렇게 말한다면 리얼 자기무덤 파는건데;;;;
사고난 후 하는 행동보면 각나오는데 글쓴이도 참 피곤하게 사네요;;
맘고생 말고 그냥 뺑소니로 신고하세요 경찰서에서 다 알아서 해줘요
술마신거 아닌가 몰라...
다 녹음하셧나요 ... 운전은 자기가 했는데 보험은 차주라 ??? 그럼 운전자는 무보험인가요 ? 형사입건인데요?? 보험사기까지?? 인실좇 시전하셔ㅑ야죠...
그걸 왜 남 사정 봐주면서 ....;;;
쓰니님 호의는 받는사람이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할 때 베푸는 것이고 저 상황에서 정상이라면 내려서 죄송하다, 다친데 없으시냐 묻는게 맞는거 같고요 그자리서 뺑소니로 신고하셨어야 했는데 흠...
진단서 살짝이라도 떼셨으면 더 확실히 맥일텐데 물피라 그점은 아깝네요
각도기 준비하고 신고 하세요~
타인 전화번호에 현장이탈 뺑소니로 신고하시고 무보험 의심되네요..
차는 사업소에 넣으시고 렌트 빵빵하게 하세요~
이런걸 그냐 넘어가면 호의가 아니고 호구지요
호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겁니다
강탄산이 필요합니당!! 빨리 후기를 써주세요~!! 저렇게 당당한 가해자는 첨본듯..ㄷㄷㄷㄷ 그래봐야 지인생 종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