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하면 Stranger thing 보기전까진 이 시리즈 생각 났었는데 이제 무조건 Stranger thing 생각남 ㅋㅋㅋㅋㅋ 아 머릿속에서 노래가 울려퍼진당 ㅜ

저 상황을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숨이 막히네요...

식물인간 되신분들이 저런 경험을 겪고있을수도 있다는 점에서.. 소름끼치네요.. ㅠㅠ

소름...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랑 컨셉이 비슷하네요. 갑자기 어딘가에서 깨어났는데 나갈수는 없고 경찰이랑 통화해도 횡설수설만하고… 그러다 갑자기 우주로 가는 내용이었는데;;

감히 저런 상황에 비교할순 없지만...
제가 쓸개 제거 수술후에
출혈이 생각한것보다 많이 잇어서
(배변이 검게 계속 나와서 교수님한테 말함)
수술부위를 지진다고(?)  전신마취를 다시 햇는데요
중간에 제가 마취에서 깻어요 ㅠㅠ...
목에 호스 들어와잇는 고통....
배속에서 지지는 고통 다 느끼고 잇는데
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여지고
(마취가 덜되서 ㅠㅠ.. 정신만 깻어요)
진짜 속으로  소리지르고.....
그러고 마취가 좀더 깬거에요
그래서 말은 못하니까
목을최대한 침을 삼키는(?)것 처럼 해서
쿨럭. 하니까
헉 환자분 봉합중이라 움직이지 마세요!!
재워드릴께요 !! 하고   다시 잠들엇어요..
두번다시 겪고싶지 않아요...

제시카알바 영화중에 비슷한 작품이 있죠.
어느 남자가 죽었는데 바로 저런상태.
그걸 어찌알고 한탕에 이용하려는 제시카알바.
돌변할때의 제시카연기 진짜 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