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트로이가 전쟁중일때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군사들을 지휘 하고 있었음
그러나 계속 되는 패배로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갔음
오디세우스는 취사병을 불러 병사들에게 먹일 고기 요리를 내일까지 만들어오라고 명령함
취사병은 전쟁이 길어져 먹을만한 고기 부위가 없다고 하자
오디세우스는 내일 까지 고기요리를 만들지 못하면 죽는다고 함
취사병은 어떻게 남은 재료로 고기를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고기를 돼지창자 속에 넣어보기로 함
취사병은 고기조각을 더 잘게 다지고 소금과 향신료로 양념을 한뒤 양념된 다진 고기를
창자 안에 집어넣고 적당한 크기로 나눠서 불에 구워 소시지를 만들어냄
기계로 해도 힘든 속채우기를 소세지란게 뭔지도 모르는 시대에 어떻게 한걸까
한마디로 오디세우스 덕분에 소세지가 만들어진거나 다름없다는 말이군요?
인생던짐 2021/07/05 23:52
사람고기를 기대했는데
신성한 너글 2021/07/05 23:52
한마디로 오디세우스 덕분에 소세지가 만들어진거나 다름없다는 말이군요?
춤추는 테드린 2021/07/05 23:52
기계로 해도 힘든 속채우기를 소세지란게 뭔지도 모르는 시대에 어떻게 한걸까
월- 2021/07/05 23:52
난또 다른 소세지 생각함
노아위키 2021/07/05 23:54
병사들이 해먹은 짬밥이라고 아는데;;
nana111 2021/07/05 23:54
<리빙포인트>
과거 소세지는 창자를 제대로 세척을 하지 않았기 떄문에 그야말로 불량식품 그자체였다. 당연히 제대로 세척을 안했으니 똥냄세는 덤임.
헤으으응눈나 2021/07/05 23:56
곱창을 먹어본사람은 알겠지만 손질되지않은 창자는 냄새가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