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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거래 대참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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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샷건걸 2021/06/29 00:54

    애...애도를....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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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피시 2021/06/29 01:11

    애초에 아줌마.. 남편책을 왜 파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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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충전중 2021/06/29 01:49

    만약 내 책을 팔았는데 저런 일이 일어났다!! 라고 가정하면
    '누구 돈인가'는  중요하지 않아요(찡끗!)
    땡 잡았다! 한번 외쳐주고 그 돈으로 식구들과 함께
    맛난 거 사먹으러 가는게 중요한거죠!!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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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이_D700 2021/06/29 08:42

    저 돈만 그냥 가져가면 다행인데..
    우리 얘기 좀 해~ 이거 무슨 돈이야? 용돈이 넉넉했나봐? 어디 또 나몰래 숨겨둔 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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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짱 2021/06/29 08:52

    요즘 용돈이 많아서 남아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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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re~ 2021/06/29 09:08

    그냥 개인계좌 만들어 관리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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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월 2021/06/29 09:21

    와이프님이 계좌조회하면 바로 뜹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쉽게 조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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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jo심슨 2021/06/29 10:08

    제발 남편 몰래 판 책 아니라고 해라!!!!!
    그냥 이사하는데 책 짐되서 남편이 비상금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아 책 팔아도되!! 한거라해라!!
    남편물건 자꾸 팔아대는 글 볼때 마다 스트레스 빡!!!!!!!!
    남물건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
    너덜너덜 낡은 책이라도 내가 보고싶을때 보는 책이라고!!!
    (친정엄마가 예전에 이사간다고 어릴때 부터 보던 표지 찢어진 낡은 최애 동화책 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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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백80 2021/06/29 11:19

    아.. 저는 저희 어머니께서 제 책을 하도 갖다버리셔서 이제는 책이야기만 꺼내셔도 노발대발합니다. 어디 며칠 다녀오거나 제일 심했던건 군대가서 휴가나올때마다 책장이 비워져가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오래된 책이 구질구질하다며, 안보는 책이지 않느냐며..........
    남들은 일부러 서재도 꾸미는데, 어려서부터 모아온 동화책(이제는 구하지도 못하는 러시아민화 덴마크민화 등)부터 소설책, 백과사전류, 근대문학전집(으아아아아아아아!!!!!!!!!!!!!!!!) 등등등등............
    진짜 유년기에는 몸이 너무 허약해서 책밖에즐길게 없었는데.........그 추억을.........
    하........
    전 저 비상금보다는 책을 주인 모르게 처분했다는게 너무 열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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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트류니히트 2021/06/29 15:11

    비상금.... 공기청정기 비상금 사건이 생각나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87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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