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탈모 왓는데 100% 극복한 남자

저 친구는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로 증상일 쭌인거 아닌가?
유전적 빼박 진심 인생 프리덤 모발은
내려놓을게 가발 뿐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아버지께서 정수리까지 세수하시던거 본적있어
난 매일 아침 15년이상 그걸 보고 나도 성인이 되면
시작될거라는 시한부 인생 살아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페사아나 먹어
마음 먹는거? 그런거는 별 효과 없어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는 도움 되겠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지는
정수리까지 세수하는 가풍을 이어오는 자라면
그냥 프로페시아 먹어.

스트레스성은... 결국엔 다 치료하던데...

젊었을때는 외모에 신경도 많이 쓸 나이라 작은것하나에도 스트레스 받겠죠 저정도면 엄청 힘들었겠네요

유전성탈모는 부처와 같은 경지에 올라도 안나아...

작성자가 부럽네요
탈모의 종류도 모를만큼 탈모와 관련없는 삶을 살았다는 게
ㅠㅠ

위에 내용같은 탈모는 흔히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라 하시는분이 많은데   실제론 자가면역질환의  한 증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질환이  왔다가    완쾌 됐을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탈모치료보다는   잘쉬고 잘먹고하는게  최고일듯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 겪었던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집착할수록 상황이 더 안풀리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됐던것 같네요
내 유전성 탈모도 저렇게 해결됐으면...ㅠㅠ

전 견인성탈모가 와서.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도 겪어봤고.
머리가 기니까 진짜 너무 잘보여서 스트레스 ㅜㅜ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도 상하고 머리도 빠지고.
그스트레스 하나 줄여보겠다고 저도 머리 밀었는데ㅋㅋㅋ
처음 해보니 어떻게 할줄 몰라서 처음은 삭발했고요
어느정도 자라서 1.5로 유지중이에요.
남들은 이상하게 보는데 전 좀 편한듯(?)
허리까지 길른적도 있는데 말리기도 힘들고 감기도 귀찮고.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픔 ㅠㅠ)
근데 짧아도 빠지는건 똑같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쪼꼬매서 덜 빠지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인생에서 저렇게 놓아버릴수 있는게 있다면 혈연관계같은 놓기 어려운 문제도 있음. 모든게 마음먹기 다르고 쉽게 놓아서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을까?

ㄹㅇ 나도 고딩때 탈모와서 진짜 자살하고싶었다.. 아버지, 할아버지 다 탈모셔서 나는 더 일찍온줄알고 자포자기함. 저거보다 머리가 더빠지고 훨씬 상태가 안좋았었음. 한 1년정도? 그렇게 죽고싶은 심정으로 있다가 나중에 갑자기 어느순간 다 나아버림. 왜냐면 수능 망해서 재수하게되면서 인생 완전 해탈상태+절 들어가면서 완전히 대머리로 밀었는데 그게 저분처럼 그냥 심리적인거였는지 갑자기 자연치유 되더라구요. 지금은 어느새 30중후반인데 아직까진 한번도 탈모 증세없었음.. 개인적으로는 좀 공감이 많이되는글임.

탈모로 성불하셨네요.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