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강수진 성우 이상으로 주인공으로 엄청난 다작을 했던 한국 성우.jpg

엄상현 성우 (1998년 EBS 공채 17기 성우로 입사)

이 성우의 전성기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엄청나게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될 정도였음.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대원방송, 투니버스, 애니맥스 등 애니메이션 방송 3사에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엄청 많이 캐스팅 될 정도였지.

이 성우가 1998년에 성우로 데뷔해서 1988년에 성우로 데뷔한 강수진 성우보다도 성우 데뷔가 10년은 늦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출연작과 애니메이션 주연 커리어로서는 강수진 성우를 뛰어넘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임.

엄상현 성우는 '포스트 강수진'이라는 별명 또한 있었는데, 이는 강수진 성우가 더빙했던 캐릭터들인 '오 나의 여신님'의 '모리사토 케이이치'

 그리고 '08 MS 소대'의 '시로 야마다' 등의 캐릭터들을 엄상현 성우가 나중에 새롭게 더빙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이기도 함.

그런데 이 성우는 강수진 성우 이상으로 주인공으로서 엄청난 다작을 했음에도 희한하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성우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