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목장갑 이슈와 사장님 답변

헐 반전.....

목장갑 사용한게 맞구만....어딜 봐서 저게 코팅 장갑인지...그냥 끝에 빨간 실로 마무리한 장갑인데...
거기다 저렇게 양념이 먹을 정도면 가열을 했다는건데..

뭐가됐든간에 음식점 조리구역은 CCTV 필수적으로 설치해놔야겠어요

이상하긴하네..
요즘세상에 음식에서 목장갑이 나온다? 나같으면 바로 가게로 전화부터 때려서 쌍욕박을텐데 전화한번없이 사진찍어서 배민에만 올린다고..? 돈이 안아까운가?
그리고 목장갑.. 사실 치킨집에서는 아직도 목장갑을 쓰는데가 있긴함. 특히 가마솥 쓰는 옛날치킨집에서 씀. 물론 코팅된거말고. 근데 저기는 메뉴를 보아하니 일반한식집인거 같은데 그런데서 목장갑을 쓸일이 있나?
뭣보다 음식점 해본 주인장이라면 알텐데, 같은메뉴를 수백,  수천번 조리하고 용기에 담고 하다보면 본능적으로 해당 메뉴의 양에 대한 감각이 생김. 근데 거기에 저 커다란 목장갑 하나가 더 들어가있는데 아무런 이상한점을 못느낀다..? 게다가 두부 배치상태를 보니 김치찜 먼저넣고 위에 올리는 구조인듯한데 저렇게 훤히 보일만큼 국물도 적은메뉴인데 저걸 끝까지 못봤다고?? 요식업계 종사해본 경험상 이상한점이 너무많음;;

음식 데코한 거 보니까 가운데는 두부 오른쪽은 야채, 왼쪽은 고기 이런식으로
요리 후 플라스틱 용기에 재료를 하나씩 배치한 것 같은데 장갑이 있었다면
알아챘을 것 같네요..

일단 빨간 코팅이된 목장갑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목장갑은 일반적인 음식점에서도 많이들 씁니다 (권장하는건 아님)
고깃집 한식집 치킨집은 물론 일식집처럼 회뜨는데는 거의 당연하듯이 많이 쓰고요
개인적인 뇌피셜!! 로 말씀드리면
두부가 멀쩡한걸로 보면 먹다가 발견한게 아니고 뚜껑 열자마자 발견한거 같습니다
두부는 멀쩡한데 장갑만 저렇게 젖어있는걸 보면 포장뚜껑을 덮으면서 떨어뜨린건 아니겠네요
포장용기에 음식을 붓기 전에 들어간거면 밑에 깔려야 할텐데 장갑이 위에 떠있네요?
그렇다면 정성스레 두부까지 담은 완성된 음식에 장갑을 떨어뜨린 때마침 후 국물을 장갑위에 부어야 저런 모양이 나올텐데...

아니 한 그릇 1회분 용으로 조리하는 음식에 저게 들어가는데 용기에 담는데 저걸 모를리가요
대형 찜솥에 끓여도 옮겨담을때 눈치 챘을건데
CCTV도 돌려봤는데 문제없으면 국물까지 잘 스며들어 맛나게 보이는 장갑은 누가 넣었을지 흠

일단 배민이 얼마나 쓰레기인지는 잘 알겠음. 확인 결과 음해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면서도 안지워준다? 쓰레기 업체 확정.

배민 쿠팡 진짜 쓰레기임
자영업자 피 빨아먹는 기생충들

별 하나 평가하나에 가게가 망할수도 있는 입장..  진짜 저 별점 평가방식은 개 쓰레기임.
정작 그 평가는 객관적이기보단 주관적이며.. 별점테러 같은 고의와 허위를 걸러낼수도 없음.
동종업계에서 상도덕 안지키고 일부러 저짓해도 막을방법도 없음.
숙박업계도 마찬가지고. 이것들은 달 몇백이상 광고넣는 업장들만 별점테러 블라인드 해줌 ㅋㅋ

cctv까지 확인했으면 경찰에 신고했어하는데 점주라 당해야만 하는 게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