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콘카메라 d750으로 사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니콘동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옛날 그라비아나 잡지들 보면 선명함, 쨍함이 아닌 그 몽환적인 화질이 보여지더라고요
제가 후지카메라도 써보고 니콘도 쓰지만 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란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질문글을 남겨봅니다
첫번째 사진이 제가 찍고 가로 1000으로 줄인건데 해상도를 낮춰도 그 쨍함이 보여지네요 (선명도 마이너스)
Ccd 센서를 써야 저런 감성이 나올까요?
렌즈도 50.8렌즈입니다
잡지는 퓨어퓨어 같네요~
저도 옛날 잡지는 모르지만 저런 뽀얀 색감이 넘 좋네요
필름히절 이야기라면 캐논으로 많이 찍었어요! 개인적으로 포트라 160NC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http://nikonpc.com/
여기서 마음에 드는 필름 픽쳐 컨트롤 받아서 적용하신 후, 좀 소프트하게 + 그레인 추가하시고 색온도 조정 하시면 그럴 듯 하게 나와요!
디카가 궁금해요!! Ccd도 궁금하구
캐논은 일찍이 ccd에서 cmos로 넘어갔어요. 사진을 잘 관찰하시면 아시겠지만 촬영에선 조수에게 소프트한 반사판을 비추게 해서 그림자 옅게 해요. 이게 차이가 큼니다. 보정할 땐 전체적으로 밝게 하면서 명부 암부에 따른 컬러는 약간 뒤틀고, 선명도 혹은 부분대비는 살짝 뺍니다. 라이트룸에서 디해이즈를 약간 빼는 것도 방법이에요.
감사합니다! 반사판 빼고 말씀하신 방법대로 평소에 하고있는데
Ccd라고 저런 느낌이 난다는건 아닌 말씀이시죠?
제가 Ccd에 대한 환상이 있나봐요 ㅠㅠ
네.. 뭐 딱히 ㅎㅎ 제가 옛날에 ccd 바디를 썼었는데 동시대 캐논 20d보더 노이즈가 좀 더 적고 색이나 명암비가 좀 더 진하고 선명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저화소라서 그런지 선이 긁은 느낌도 났어요. 근데 옛날엔 cmos가 ccd보다 화질이나 대형화가 기술적으로 힘들어서 ccd가 좋다는 인식이 있을 뿐이지, 가격이 싼 cmos를 기술개발 빡시게 해서 금방 앞지르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