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C+2860] 책상정리 후에 찍어둔 사진들

어쩌다보니 몇 년 전부터 책상을 정리해두고 사진을 찍어두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뭔가 그 사람의 취향이 여실히 드러나는 공간이기도 하고, 잘 정돈된 책상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더라구요.

책상과 공간도 몇 번 바뀌고, 처음에는 기록차원의 사진이었는데 최근에는 사진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A7M3를 지인에게 빌려와서 써봤더니 신세계더라구요. 두 모델 중 고민하다 A7C를 구입하게 3달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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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구입 후 열심히 찍고 있는 책상 사진들입니다.

사은품 삼각대와 예전부터 달아보고 싶었던 털뭉치(2만원대 마이크)까지 달아놓고 영상도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https://youtu.be/D3pVqZWdOJ4

별 생각없이 새로 나왔다는 번들렌즈를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요즘에는 렌즈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50mm정도의 단렌즈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책상에서 소품들을 찍을 때 어떤 렌즈가 괜찮을지 의견 좀 여쭙고 싶습니다.
책상샷만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oh_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