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세랄 입문한 지 얼마 안되는 뉴비입니다. Raw파일을 보정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고 있는데요. 사용프로그램은 라이트룸, 포토샵입니다.
제가 이동이 많아서 휴대성이 좋은 1.1-1.6키로 사이의 노트북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금 노트북은 문서작성용으로 7년전에 구입한 모델인데 사진을 모니터로 확인하려니 렉걸려서 아예 뜨지도 않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사진이 계속 쌓여서 8천장 정도 되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가격은 100만원 내외로 보고 있는데 혹시 괜찮은 모델이 있을까요.
요새 맥북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런데 raw파일 몇백장 정도 띄워놓고 사진 고르기에는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고견 여쭙고자 합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맥이 처음이라 되도록 윈도우로 가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44902
라이트룸 쓸 노트북 추천받습니다
- RF 14-35mm F4 가 공식발표되었습니다. [3]
- 한스로슬링 | 2021/06/29 13:10 | 1469
- Z fc 구매 욕구 오르게 만드네요 [3]
- AquaCielo | 2021/06/29 15:22 | 396
- 대한민국 예능계 역대 원탑 탱커캐릭터 [7]
- AquaStellar | 2021/06/29 14:21 | 1541
- 홍콩을 떠나가는 홍콩인들.JPG [27]
- 고양이키우고싶다 | 2021/06/29 12:47 | 1020
- 전남 순천 용당동 모 초등학교에서... [13]
- khan1744★ | 2021/06/29 09:13 | 1715
- 월드컵보다 재미있네요 [1]
- 일포스티노99 | 2021/06/29 05:45 | 1621
- @)똥손이 담당돌 몇장 그려봤음 [0]
- 리틀데몬 요시코/유키P | 2021/06/29 01:26 | 465
-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 甲 [12]
- 아쿠아 | 2021/06/28 23:27 | 1273
- 오늘자 생활의 달인 전주 평양냉면은 단연 압권이네요 ㄷㄷㄷ [21]
- 북한산똥싸개™ | 2021/06/28 21:41 | 1413
- 튀김 5대장 [29]
- 유진★아빠 | 2021/06/28 17:40 | 1200
- 리메이크 될수록 대우가 좋아지는 히로인 [46]
- 카쿠팅 | 2021/06/28 16:20 | 1409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면 m1맥이 너무 가성비가 좋아요…
워낙 성능이 검증된 모델이라 많이 혹했습니다.
Raw파일 폴더당 2000장정도 쌓인 것 총 합 8000장정도 렉없이 보고 분류할 정도가 될까요?
만약 한다면 16기가로 업글한 모델로 갈 생각입니다.
라이트룸 기준, m1은 램 8기가로도 충분하다고들 하시더라고요. 다만 폴더별로 분류하셨다면 raw 파일 뷰어를 따로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어떻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그냥 파일모습으로 나오지 썸네일이 안 나와요. 저는 인텔맥으로 라이트룸에서 정리하다보니…
덧붙여 작업량이 많은 편이라면 맥북 에어는 팬이 없으니 비추입니다. 쓰로틀링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맥 한다면 프로로 가야겠네요.
발열문제가 적다고는 들었는데, 아무래도 팬이 있는 편이 낫겠죠ㅠ
2천장이면 고사양 데스크탑도 버거워할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노트북은 노트북입니다. 데탑에 비해서 현저하게 느릴수밖에 없고요.
그냥 작고 가볍고 저렴한 노트북 사시면 7년전 노트북과 별 다를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단은 파일을 정리하는게 더 우선일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쪼개서 정리를 하신다던가, 100장 단위로 파일을 임시로 폴더에 옮겨서 정리한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겠죠.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촬영년/월/일 기준으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일 촬영 데이터가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으로 보여지네요.
쌓여있는게 많을뿐, 하루 촬영 데이터가 많지 않으면 적당한 사양의 노트북으로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처음에는 조금씩 정리를 하시는게 좀 어렵고지루해서 그렇겠지만, 그냥 적당한 사양 노트북이나 m1 맥북이면 될것같고요.
매일 촬영데이터가 많다 하시면.
메인 데탑을 구하시고 나중에 서브 노트북을 가벼운걸로 프리뷰 용도 정도나 구하시는게 낫습니다.
노트북으로는 어차피 한계가 있고... 아니면 아예 고사양 노트북을 사도 되지만, 가격대비로는 별로 효율적이진 않습니다.
.
오.. 일별로 정리를..
차라리 가벼운 맥 m1으로 구매를 하고 나중에 데탑을 좀 괜찮은 걸로 장만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
윈도북의 최대 약점은 액정입니다.
그냥 문서용으로나 쓴다면 모르겠지만 사진 보정용으로 쓴다면.....
델 XPS나 아수스 ProART 정도는 되야 쓸만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서 sRGB만 제대로 지원되는걸 써도 될텐데....
대부분 디스플레이가.... 똥입니다.....
최근 10세대, 11세대 인텔북은 아수스 조차도 NTSC 45% 지원되는걸써서 개욕먹었죠...
그리고 가벼운 노트북은 대부분 성능이 딸립니다.
고성능은 발열을 잡기 위해서 이런저런걸 넣다보니 무거울수밖에 없어지죠
그래서 반대로..... 맥북이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것이긴 합니다.
가볍기도 가볍고.... 기존 인텔맥도 그렇게 가성비 측면에선 떨어지지 않았는데, M1맥 나오고는 일단 디스플레이의 가치만해도 높아서요...
... 저도 큰 고민을 했는데 디스플레이가 다 맘에 걸렸어요.
근데 업무용으로도 쓸려고 윈도우북을 찾다보니 걸리는게 별로 없더군요...
결국에 비싸긴 했지만 큰맘먹고 프로아트 샀습니다...
오ㅠㅠ 좋은 디스플레이를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인지라 아직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노트북 디스플레이 성능도 많이 딸리는 편이군요..
엔비는 그래픽카드가 시퓨 내장그래픽카드라 저 가격에 엔비 살거면 차라리 저는 아수스 프로아트 살거같네요...
시퓨도 코어숫자 차이도 나고....
아수스 프로아트를 검색해보니 정말 좋아보이긴 하는데 무게와 가격의 압박이ㅠ 흑..
엔비와 프로아트 둘 다 사양 정도 눈여겨보고 기준으로 삼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게와 성능 사이에서 타협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HP 엔비 x360 15-ed1502TU 32GB램 정도 한번 보세요. OLED 디스플레이에 노트북이 없다면 바로 구입하고 싶은 물건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바로 검색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