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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아무리 봐도 새끼를 그냥 올려놓은게 아니라 본드를 붙여놓은 것 같은데말이죠.

아무도 손안댄 자연상태의 둥지에서도 새끼가 낙사해서 죽거나 누가 줏어서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새줍했다는게 이런 경우입니다.)
그냥 올려놓았다는게 말도 안됩니다. 올려놓아도 새끼가 가만히 앉아 있는게 아니라서 떨어질텐데요.

댓글
  • 핼리* 2021/06/28 21:12

    새끼 상태에 따라 다르죠
    받침 나무 굵기 영항도 있고
    이래저래 변수가 많습니다
    본 내용이 뭔지 궁금하네요
    예를들어 오목눈이 새끼 12마리가 나란히 있는 걸 전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천운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지기도 하더군요
    물론 아주 짧은 찰나라 담은 사람도 보통분이 아니어서 놓치지 않고 담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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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리* 2021/06/28 21:14

    이소할 즈음의 새는 발가락이나 날개 힘이 제법 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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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2021/06/28 21:15

    이소할때가 전혀 안됬으니 하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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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50]나비의꿈 2021/06/28 21:20

    자기 몸 지탱한다고 저렇게 줄줄이 앉아있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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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21/06/28 21:26

    암만 자기몸 지탱한다고 저렇게 줄서서 앉아있지는 않을 듯 저만치 작은 애기들이 뭘 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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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리* 2021/06/28 21:31

    자연은 언제나 예외가 있습니다.
    단정은 금물이죠
    그러나 사진의 꾀꼬리 상태는 한두마리는 둥지에 걸터앉는 정도는 가능해 보이는데 막내까지 둥지를 벗어날 정도는 안 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막내가 둥지를 나올 때쯤이면 형들은 둥지에서 좀 더 멀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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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리* 2021/06/28 21:35

    사진 보기 전 댓글입니다.
    본 내용 궁금하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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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리* 2021/06/28 21:19

    연출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본드는 설마 안 썼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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