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류의 대표적인 조상 엔도켈라스(endoceras)
두꺼운 껍데기로 신체를 방어했으나, 그따위 껍데기 쿨하게 씹고 삼키는 해양파충류가 등장하자 기존의 보편적인 엔도세라스는 도태되고
껍데기가 적은 개체 그리고 개중에서 껍데기가 아예 존재하지 않은 개체 또는 돌연변이가 현재의 문어가 된 것
하지만 최후의 보루였던 껍데기라는 방어구 마저 사라진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 걸까?..
문어의 피부의 색소 주머니가 잔뜩 심어져 있어 환경에 따라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지꼴리는 대로 변하는 카멜레온 그런거 말고 진짜 자기가 원하는대로 찰나의 순간에 주변환경의 색상, 게다가 질감까지 모사한다
심지어 색을 구별할 수 없는 색맹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무쌍한 색위장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피부로 색과 빛을 감지하기 때문
문어의 뇌에는 전체 뉴런의 1/3의에 불과하며, 그 나머지는 여덟 개의 촉수에 퍼져있다
이 여덟다리는 독립적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파악하며 판단을 내린다
결론적으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빠른 판단을 내리기 위한 수단이 문어류의 고지능화에 일조했다
코코넛을 보호수단으로 활용, 병뚜껑 따기, 독해파리의 촉수를 강탈해 방어 및 공격 수단으로 사용 등
문어가 그렇게 긴 수명을 가진 것도, 그렇다고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높은 지능을 가진 것은
껍데기를 잃은 반작용으로 생존하려고 갖은 수를 쓴 결과물로 보인다
요약
1.아이 ㅆ1발 중갑 꼈는데 왜 죽어요
2.오 알몸 구르기 개꿀이네
3.이번엔 단명 고지능 트리 타볼께요
숙회
타코야키 엔딩임
팬티만 입고 무적 구르기 시전으로 메타를 바꿨구나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
엔도세라스는 오르도비스기고 문어는 쥐라기때 등장했는데 나우틸로이드면 몰라도 3억년 차이나는걸 얶는건 너무 오버임
숙회
팬티만 입고 무적 구르기 시전으로 메타를 바꿨구나
빠요엔이었네
뭔소리야 하면서보다가 요약보고 이해 빡ㅋㅋㅋ
성능 확실하고ㅋㅋ
결론이..?
타코야키 엔딩임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
엔도세라스는 오르도비스기고 문어는 쥐라기때 등장했는데 나우틸로이드면 몰라도 3억년 차이나는걸 얶는건 너무 오버임
구하기 힘든 중갑버리고 은신배우니 오히려 좋았다 이건가
오히려 좋았다 (단명)
통곡의 항아리
최후의 타즈딩고
고인물 엔딩;
저래서 미래학자들이 ,영장류 다음 지성체의 등장 유력후보가 두족류라고 예측하던데
그러니까 쟤네는 사람이 LSD 빤것 마냥 시각을 촉각으로 느끼는거지??
흑흑 너무 많이 맛있는 죄
수명만 길었다면 사회 비슷한거 만들었을텐데
문어고기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