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륵에서 뭘 어떻게 바꿀까 고민되네요ㅠㅠ

지금은 시계륵에 85.4dgdn 쓰고있습니다.
아마도 시그마에서 50.4 나오는거 보고 넘어가던 50.2를 넘보던 할것 같습니다~
당췌 왜 빨리 안나오는지ㅠㅠ
암튼 예전에 여행갈때 24-105 빌려갔을때 딱 좋긴 했는데~
맘먹고 간 여행이라 가능했던것 같구요....
사실 시계륵이 스냅용이나 여행용으로 하루종일 메달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인것 같거든요ㅎㅎ
요번에 시그마 28-70 만져보니... 적당하니 괜찬기도 하고
시계륵보다는 좀 떨어지긴 해도 계륵라인에서 충분히 쓸만 한것 같거든요ㄷㄷ
근데 갈아타기엔 시계륵 팔고 그대로 옮기는 수준이라...
이걸 바꾸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탐론28-75 쓸때도 작고 가볍긴 했지만 길어서 그런지 크게 편했다라는 기억도 없고.....
차라리 그냥 신번들에 24금 이라던가 시그마35/2 같은걸 메인으로 쓸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사실 스냅 많이 찍는것도 아닌데 스냅 같은건 폰으로 찍어도 되고...
시계륵이 부피좀 큰거 말고 불만이 없거든요ㄷㄷ
이것 참.... 28-70이 생각보다 잘나왔는데 좀 비싼감이 있어서 고민만 잔뜩이군요ㅎㅎ
시그마야... 50.4 언제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