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는 문의 사절 입니다 연락 주지마세요(번호 차단)

네고문의받으면 솔직히 짜증이 확...

오죽하면 번호차단 소리가 나올까 싶네요.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네고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전 장터거래 안한지 10년이 되었지만 그 전에 주로 2007~2010년에 거래 많이 했는데
그 시절에도 판매시엔 비슷하게 네고문의시 답장 안합니다
그렇게 올렸었습니다
그럼에도 직거래 와선 1~3만원씩 깍아달라는 분들 계셨는데 그럼 안된다며 그냥 갑니다 하고 가버리면 그냥 산다고 하시던 업자분들 생각나네요

업자가 판매하는거 아는 분들은 아는데...업자도 내고 안해준다는 글이 ㄷㄷㄷ

장터거래 많이해보니 네고 차단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ㅋ
100만원짜리를 네고 가능... 이라고 쓰면 20~30만 후려치는 경우 많아요. ㅎ
상식선의 네고 가능! 하면 역시 20~30만 후려치고 거기서부터 1만원씩 올려가며 딜....
그러면서 다른 판매자 물건(상태 환경 등 다름)가격 운운하면서 시비.....
이런 경우 겪어보면 인사 없이 대뜸 네고 하는 사람은 애초에 거르게 되더라고요 ㅎㅎ

취미로 오디오 중고 거래에 익숙하다가 SLR 중고 거래 몇번 해본 초보의 경험으로는...
우선 100~200만원에 육박하는 기기 배송료의 착불 거래 고지에 깜짝 놀랐고...
시세보다 비싼 느낌이 있어 1~2만원 정중하게 네고 문의드려도 차단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 또 당황스러웠습니다. 12만원짜리 오됴 케이블 내어 놓아도 송료 포함 10만원 네고문의 받는게 대세인 그쪽 동네 분위기에 익숙해진 저로썬 확실히 카메라 장터쪽이 좀 살벌한 느낌을... 이젠 또 slr 장터 분위기에 익숙해져 버려서 저도 네고 잘 안해드림. 근데 이게 솔직히 사람들에게 덜 시달리고 또 마음도 편하더라구요...ㅋㅋㅋ

저두 네고시 차단이란말 자주써요

조금 살벌할수도 있지만 저렇게 강하게 안하면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연락올겁니다.ㅠㅠ

몇번 겪어 보니 네고 바라는 사람들이 대체로 여러가지로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냥 알아서 팔릴깨까지 가격 내리고 깔끔거래하는게 속편하던데요.
저도 네고 요청 문자보면 차단까지는 안해도 그냥 지우고 말거나 팔렸다고 답장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