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사람들은 불편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해서 큰 경기에도 출전하고, 또 메달도 따고 해서 기쁜거지.. 창피함을 극복하고 드러낼 수 있어서 기쁘거나 한 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창피한 게 아니었거든요. 괜히 우리가, 저 사람들이 창피했을 거야, 그걸 잘 극복한거야..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사는 곳(미국)에서는 사고로 다리 하나 없는 사람들, 팔 하나 없는 사람들 아무렇지도 않게 반팔티 반바지 입으며, 절단 부위 드러내 놓고 다니고, 운동도 하고 그럽니다. 보는 사람들도 아무 느낌없고, 본인들도 아무 느낌 없어 보입니다. 그냥 서로 좀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너와 나의 얼굴이 다르게 생겼듯이.
히우잉2017/05/02 08:47
절단사고 한해 최소 3천건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 대놓고 다니지도 못하는게 현실이죠 남의 눈치 봐야 하니까요..안타깝습니다.
페럴림픽
반성합니다ㅜㅜ
강한 정신을 가진자만이 극복할수 있죠 존경스럽습니다
한대 맞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꽝!
대단한 사람들임. 진짜
뭘까?? 나도 저럴수있을까??
갑자기 부끄럽네..
정말 훌륭하십니다
존경스럽다~
노력이라는걸 해보았나...
반성하게 되네요.
사실 저 사람들은 불편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해서 큰 경기에도 출전하고, 또 메달도 따고 해서 기쁜거지.. 창피함을 극복하고 드러낼 수 있어서 기쁘거나 한 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창피한 게 아니었거든요. 괜히 우리가, 저 사람들이 창피했을 거야, 그걸 잘 극복한거야..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사는 곳(미국)에서는 사고로 다리 하나 없는 사람들, 팔 하나 없는 사람들 아무렇지도 않게 반팔티 반바지 입으며, 절단 부위 드러내 놓고 다니고, 운동도 하고 그럽니다. 보는 사람들도 아무 느낌없고, 본인들도 아무 느낌 없어 보입니다. 그냥 서로 좀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너와 나의 얼굴이 다르게 생겼듯이.
절단사고 한해 최소 3천건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 대놓고 다니지도 못하는게 현실이죠 남의 눈치 봐야 하니까요..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