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고양이가 없어! 틀림없이 바깥에 도망간거야!'
라고 하길래 한시간 남짓 바깥에서 소리치며 찾아돌아다니다
땀벅벅으로 집에 와서 일단 옷을 갈아입으려던 내 눈에 들어온 풍경
https://cohabe.com/sisa/2040473
고양이가 가출해서 급히 찾아나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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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조심해야되 엄니 아는사람 고양이가 드럼세탁기들어간거 모르고 돌려버렸다던데....
들켰다옹
다우니 넉넉하게 넣으라옹
세탁됨
캣새키가 진짜.. 귀여우니 참는다.
들켰다옹
이 ↗냥이 쉑이!
"목욕 하고 싶다냥."
다우니 넉넉하게 넣으라옹
빨래는 피죤
https://youtu.be/5Rzk3ydxTzM?t=40
저거 조심해야되 엄니 아는사람 고양이가 드럼세탁기들어간거 모르고 돌려버렸다던데....
그러면 어케 됨?
세탁됨
수육
못 열고나오면 익사지...
너유ㅇ으
죽어
익사로 끝나면 다행이지 어떤 모습으로 죽어있을지 생각하면
세탁기 열어두고 있었나
이오씨 이 떼껄룩새...
이 캣새끼가 진짜
내가 집나간 울냥이 데려온다고 이 다리로 옆에 무너져가는 폐공장 담넘어서 들어간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함.. ㅅㅂ..
캣새키가 진짜.. 귀여우니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