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부터 잊지못했다 오픈하고 만난거고 사람 죽은거니 보내줄만도 한것 같긴한데 남편입장에서는 부인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남친의 죽음에 우는 모습 보여준다면 그것도 참 속상할것 같기도 하고.
저런거 가는거 아니지... 남편한테 예의가 아니다
막상 결혼해보면 또 모름 ㅎ
나는 보내줬을거 같다 나 만나기전의 아내의 인생도 추억도 소중한건데 마지막 가는길 배웅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함
몰라 둘이 알아서 해결하겠지
기분은 나쁠 것 같긴 한데 결국은 보내줬을 것 같긴 함
만약 저걸 안 보내줘서 아내 마음 한켠에 응어리가 잡힌다면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니까..
경사는 안 가더라도 조사는 가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양쪽다 입장은 다르겠지만
나라면 같이갈듯
거길 가고 싶다는것도 좀 신기한데
안가는게 맞다
뭐 전남친에 마음을 두고 안두고를 떠나서 안좋게 헤어진거 아니면 일단 친구가 죽은건데 좀 박하단 생각은 듬
몰라 둘이 알아서 해결하겠지
저런거 가는거 아니지... 남편한테 예의가 아니다
감수성MAX 찍었네 저래서 헤어지기 전에 정떼기 하는건가
나는 보내줬을거 같다 나 만나기전의 아내의 인생도 추억도 소중한건데 마지막 가는길 배웅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함
막상 결혼해보면 또 모름 ㅎ
나도 보내줬을거같음. 마지막 가는길 배웅 못해서 맘에 혹시라도 응어리 남아있게 하느니 깔끔하게 보내주고 오라고 하는게 낫지..
반대로 전여친 장례식 간다고 생각해보면 쉽게 답 나오지
둘다 이유도 있고 불쾌함도 있을 결정임. 뭘 선택하느냐는 본인들이 결정해야됨
이건 진짜 옳다 그르다가 없는 문제네.... 알아서 잘 해결하겠지
기분은 나쁠 것 같긴 한데 결국은 보내줬을 것 같긴 함
만약 저걸 안 보내줘서 아내 마음 한켠에 응어리가 잡힌다면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니까..
경사는 안 가더라도 조사는 가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몰래 조의금이나 보내는 선이 가장 적당하다 봄
산 사람이면 의심이라도 할수 있지만 이미 떠난사람인데 그냥 보내줘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함
어쨋든 둘다 잘 해결한거 같지만
라스푸틴 : 나도 그런줄 알았찌 ㅋㅋ
과거에 누군가을 만났었다는게 죄는 아니잖아
전여친죽었다고 남편이 조문간다고 했을때 어케할껀지 궁금한데
입장 바꿔 생각했을때도 보내줄 사람이라면야...
근데 아니거든 대부분.
마음의 정리를 하도록 보내 줘야지
둘다 서로의 사연이 있으니 알아서 해결하도록 하라
땅땅땅스부찌로 오늘 점심 간다
바보들
이런건 안보내주면 두고두고 문제가 된다
이건 진짜 모르겠다....어느쪽도...하;;직접 겪어봐야지...뭐 그다지 경험해보고 싶진않지만
누가 봐도 미련 철철 넘치는데 장난 똥까냐.. 혼자 소주나 까던가
내 아내가 오래 만난 전남친 죽었다고 통곡하면 존나 정 떨어질듯
에이 그건아니지 그래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는 어디가고......
그렇게 옛사람 못잊을거면 애초에 결혼하지말았어야지....
또 죽은사람 그대못보내...죽은뒤에도 고인 생각할껄....
결혼했음 보낼줄도 알아야지..못보내면 걍 결혼하지말아야됨...
간다면 같이 가야지
전 남친이 아니라 아내를 위해서 가는건대
사람한테는 입장이라는게 있고, 입장 상 하면 안되는 일은 하고 싶어도 하면 안되는거지. 웃기게 얘기하면 삼성 모바일기기 개발 담당자가 아이폰 쓰고 싶어도 쓰면 안되는것처럼...
결혼 해봐야 알거같긴 한데
어느 결정이던 이해함
결혼식이면 몰라도 이미 죽은 사람인데 장례식은 괜찮지 않을까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 사람마다 다를테니
이게 장례식이면
보내줘도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