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기도하고 하기싫기도하고
마음이 반반이네요
결혼하신분들은 다들 어떠신지..
https://cohabe.com/sisa/203980
결혼은 미친짓일까요.
- 유게 ㅈ목 단톡방에서까지 쫒겨난 유게이.jpg [20]
- 강등먹은 불알콘테스트 | 2017/05/02 00:56 | 3586
- 할머니, 손주를 하루 맡껴야 한다면? [19]
- 진리1 | 2017/05/02 00:54 | 5379
- 멍뭉이 폭행녀. [17]
- 땅수저 | 2017/05/02 00:53 | 4642
- (스압) 생활의달인-화장용 붓 (서현역브러쉬) [14]
- 상호작용 | 2017/05/02 00:53 | 4754
- 일본 도쿄에서 집구하기의 진실 [84]
- NEPNEPNEP | 2017/05/02 00:53 | 2515
- 오늘도 수제버거. [16]
- 달팽한아 | 2017/05/02 00:53 | 3420
- (혐) 인간 대접 못받는 종족 류 레전드 [31]
- 루리웹-4274195906 | 2017/05/02 00:51 | 3622
- 유승민 죽이기 참담하네요 [20]
- 반목 | 2017/05/02 00:51 | 4524
- 빤스목사의 주옥같은 맨트 [18]
- 국가안전기회부장 | 2017/05/02 00:50 | 5613
- 오빠선거야? [26]
- Adult | 2017/05/02 00:49 | 5319
- 결혼은 미친짓일까요. [111]
- 초파토리 | 2017/05/02 00:48 | 5151
- 저도.. [6]
- minowaOz | 2017/05/02 00:47 | 2903
- 돌아가신 엄마와 김밥... [30]
- 루이맘마냥 | 2017/05/02 00:47 | 5552
- 같은 필름이 아닐까요 [4]
- 작팔리 | 2017/05/02 00:46 | 2144
- 아 배고프네요...有 [16]
- 배고파요..ㄷㄷ | 2017/05/02 00:45 | 5946
멀쩡한 여자랑 하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멀쩡한 여자의기준은 뭘까요? ㅎㅎ
멀쩡한 여자랑 그래서해.. ㅎㄷ
전 여자입니다..ㅠㅠ
-.-a 그러면 자게이만 아니면 될듯..
왜요왜요?? 궁금합니다.
농담이에요 ㅎㅎㅎ
주변 보면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이 배려심이 있는 인간이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현실이니 능력도 중요하다고 봐요.
결혼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이기적이어야 잘 사는듯.
내가 능력이 있던 없던 이쁘던 못생기던 그건 그거고...결혼은 욕심을 내야 된다고 봐요.
아참 저는 미혼이지만 기혼 주변들 많이 보고 느낀거에요.
했는지못했는지 삼춘한테 쓴 리플 ㅎㄷ
그나저나 이참에 반갑습니다(__)
ㅎㅎ진지하게받아들였네요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들어도 들어도 어려운게 결혼인것같아요
네 ㅎㅎ 안녕하세요. 아이디도안보고 댓글을썻네요 ㅎㅎ
시간갈수록 결혼 안할 이유만 늘어요.
그런것같아요. 어릴땐 빨리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많이했는데 나이가들면들수록.....먼저간친구들도보고 하면서 생각이많이바뀐것같아요
정말 결혼 잘못하면 인생 망가지는거 한순간이죠.
좋은 사람 찾기 정말 어렵죠.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그냥 혼자사는게 나을것같네요...ㅠㅠ 확신이드는사람이없다면..
미친짓이죠 ㄷㄷㄷㄷ
혼자사는게 답일까요 된다면 연애나하고
요즘은 결혼보다는 돈,출세가 먼저라
그렇겠죠.? 혼자살기도 너무벅찬데 ..
전 일찌감치 안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물론 결혼해서 잘 살면 더 없이 좋은데.
그런여자 찾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이.. 재미난 세상 뭐하러 속박받고 사나 싶기도 하고.
돈 벌어서 나 하고 싶은것 하며 살아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지않나 싶어요.
그렇죠..? 결혼했다가 산다못산다하며 이혼하는것보다. 얽매이지않고 돈벌어서 여행이나 다니고 그러는게 더나을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요즘 좋은사람만나기도 힘든것같아요.
저두 이른나이에 동거도 해봤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누군뭐.. 이기적이네 어쩌네 이러는데..
다 개솔이구요..
인생 얼마나 산다고 구속 받고 사나요 ㅋㅋ
글구.막말로다가.. 남자는 하고싶음 어디 가서든 풀고 살아요 ㅋㅋ 내 능력이 중요해야 상대에게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데 이눔의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 주나요.
우리나라 같이 남자 능력보고. 살고나서도 사네 못사네 해봐요. 그게 더 골치 아프죠.
맞아요. 인생얼마나산다고 눈치보고 구속받고사는지. 저도 생각이똑같네요 ^^ 요즘세상살기 너무힘드네요 ㅠㅠ
얼굴이쁜여자를 만나면 3년이 행복...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평생이 행복...
남자는 어떻게되나요? 저는 여자라...ㅠㅠ
현명한 여자는 탈퇴를...
사랑합니다...
전설의 현명한여자 강제 소환인가여 ㅎㄷ
저 탈퇴해야하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
얼굴이쁜남자를 만나면 3년이 행복...
만수르를 만나면 평생이 행복...
아...... ㅋㅋㅋ 그런건가요
아니 현명한 여자라고 자게에서 활동하는 여자분 있었는데 탈퇴 했거든요.
구글 검색하면 막 나옴.
죄송해요... 여기눈팅만하다가 ..그래서 잘 몰라요 ㅠㅠ.. 검색해볼께요 ㅎㅎ
줄서봅니다 ㅋㅋ
마흔넷..
결혼안했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못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슬슬 드는....ㄷㄷ)
주변을 보면 결혼한 친구중 취미생활 즐기는 친구는 한두명
나머지는 그냥 일만하는 "소"로 삽니다.
좋아하는게 많고.. 경재도 어렵지 않다면..
굳이 결혼안하고 살아도.. 될듯..
다만.. 갠적으로 가끔 외로울때도 있고 그래서... 나이 들어서는 하려구요..
한 50정도에 마흔전후의 처녀나 애없는 돌싱녀..
^^ 저두 그게걱정이네요 나이들어서..ㅎㅎ 근데 경제적으로 어렵다고해서 결혼을하게되면 좀 나아지는건가요?
그냥 일만하는 '소' 라고 남이 함부로 판단할수 없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단호히 말씀 드리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결혼을 했다고
해서 오로지 책임감만 가지고 행복하지도 않은데 ATM기
되려고 일만 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이부분은 아직 미혼이시라 누가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가실꺼에요.
저는 결혼한다고해서 남편에게 의지해서 살고싶지않아요..ㅠㅠ 경제적으로 어렵지않다면 굳이결혼안하고살아도된다고 하신말씀에 궁금해서 어쭈어봤습니다 ㅎㅎ 해보지않곤 모르는거군요.. ㅠㅠ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꿰~ ㅎㄷ
이것이야말로
걍 운입니다.
사람 잘 보고 어쩌고 뭐.. 다 소용없음.
내 운이 어디까지인가.. 혹시나 궁굼하면 해보세요.
너무해요.....ㅋㅋㅋㅋㅋ
인생은 로또져
이번주는 제발.. plz
개인적으로 실패해서 이혼녀 이혼남이 되더라도
안하는것보단 해보는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단, 정말 후회없이 아낌없이 사랑할 대상과요.
결혼 11년차 30대 중반 유부남이 감히 한마디 드리자면
자게에서는 돈버는 기계네 어쩌네 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면 더 못벌어다 줘서 아쉽고 내몸이 부서져라 힘들어도
사랑하는 이들을 함께하게 해주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저도 좋은남편 만날수있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요. 당연합니다.
돈이 많아야만 행복할까요? 돈이 없어도 그 안에 애뜻함
이란것도 있죠. 오히려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로 결혼을 한다.
사실 완벽한 상태라면 그때야 말로 결혼이 필요치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평온한 내 삶에 끼어든 상대가
성가시기만 할꺼니까요.^^
^^ 돈이많으면 더 좋겠지만 부족한부분들을 서로 잘 채워간다면 재미있고 그럴거 같긴한데.. ㅎㅎ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 25살전에 결혼하는게 인생 목표였는데
어느덧 35살을 향해 달려가는 솔로네요 ㅎㅎ
저두 꿈이였습니다 25살이전에 결혼하기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실.. 애기는 엄청좋아하는데.. 낳기는싫어요..
1. 독신주의자 였습니다
2. 결혼해도 아니는 없어도 된다!
3. 아이는 하나면 족해!
4. 둘로는 부족해!
이런식으로 변하더군요..
가장 든든한 아군은 아내고
가장 강력한 비타민은 아이들입니다
아마 그들이 없었다면
전 벌써 패인으로 알콜중독이던지..
한강에 있었을듯 합니다
좋은변함이네요 아내분과 병아리같은아가들이랑 행복하게 사셨음좋겠어요. 저도 마음이변하겠죠..?
일하고 취미생활하고 그러니 하루가 짧습니다..
앞으로 더 재밌는세상일텐데 왜 스스로 구속받길 원하시나요
그런건가요... ㅎㅎ 다들 생각이다르셔서 더 혼란스럽네요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요즘은 짜장이냐 짬뽕이냐가 된 것 같네요.
선택한 걸 먹고 만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 그냥 이거 말고 저거 먹을 걸...하는 사람도 많은.
짬짜면이 결혼 후 빠른 시일 내에 이혼일 수도 있겠네요.
인생 모르죠. 짬짜면 먹고 났더니 탕수육이 서비스로 올지는.
ㅎㅎㅎㅎㅎ 재미있는말이네요 정말 사는것엔 정답이없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글쓴이님 말대로 미치녀랑 결혼하면 미친짓이구요 아니면 행복한 삶입니다 저를 기준으로.. 전 친구가 없습니다. 전에는 집에 부모님과 동생이 있었다면 지금은 저와 모든걸 함께해주고 존중해주는 와이프가 있습니다. '오늘은 치맥 먹을까?" "좋아" 해주는 친구와 같은 와이프가 함께하네요
행복해보이세요 ^^ 저도 그런남자가생기면 결혼해보겠습니다 ㅎㅎ
아 죄송합니다 자게인 노총각이 푸념하느줄..그냥 나와 행복함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서로를 위함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될 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감사합니다 ㅎㅎㅎ
친구를 만나세요.... 이성 친구를... 진짜 이사람이면 평생해도 되겠다싶을때 결혼하세요. 그전까지 그냥 홀로 버텨보세요.
제가볼대 여자나 남자나 요즘시대에 궂이 결혼해야하나 싶습니다.
물론 저는 미혼이고, 제 의견은 절대 울부모님귀에 안들어가게 하고있습니다 ㅋㅋ
ㅎㅎㅎㅎ 부모님껜 비밀이군요. 좋으신분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백퍼 후회함...
10년전으로 되돌릴수 있다면..... ㅠㅠ
절대 안합니다
안해도 100퍼 후회 아닌가요. ㅋ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후회... ㄷㄷㄷ
그냥 하루 하루 삽니다
결혼 안한 친구들이 부럽네요...
전 결혼해서 좋은것 보다
나쁜게 더 많네요...
그렇군요.. 어떤점들이요..?
하고싶은거 못함
쉬고 싶을때 못쉼
나란 존재는 없고 가족을 위해 무조건 희생
아내는 없고 엄마만 있음
내가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위해
희생해봤자
여자들은 하나도 안고마워함...
당연한거야 ㅅㄲ야... 그런 반응
여자들은 대접받고
배려받는데 익숙한 존재라
남자의 일방적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함
진심.....
좋은게 10이라면 싫음게 90입니다
전 친구들에게 말립니다 하지말라고요...
슬프네요.. 그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 여자분이시군요....
그러면 결혼에 적극 찬성입니다....
돈많은 남자가 날 사랑해주면 결혼하세요...
평생 편하게 사실수 있어요
돈많은남자는 필요없어요.. 정말 마음잘맞고 그런사람을 원합니다ㅠㅠ
실제로 그게 맞아요.
저희 누나가 저보다 늦게 시집 갔는데
누나 결혼전에 저도 항상 그 걱정을 했습니다.
매형될 분은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우리누나밖에 모르는
바보였으면 좋겠다고...
네.. 제가원하는남자에요.... ㅠㅠ
나만 아는 남자=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디고 내가 해라달라는데로ㅜ다해주고 내가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나의 잘못을 다 이해해주고
그리고 아무것도 안해줘도 되는 남자....
그 남자는 힘들어쥭어남
에이.. 아닙니다 그런거 ㅎㅎ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여자라면, 하는게 백번 낫구요. 그게 아니면 지옥입니다.
저는여자라.. 반대로 어른공경할줄아는 남자면 백번낫나요?ㅎㅎ
남자는 말주변이 없더라도 묵묵하고 성실한 사람이 최곱니다
어른 공경할 줄 아는 남자라면, 일단 와이프를 피곤하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술담배 하는 남자라면 피하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남자 아니면 안 되겠다! 해도
평생을 싸우고 울고 불고 지지고 볶고 난리를 치지요(.....)
주위에친구들봐도 그런것같아요......ㅠㅠ
저희 부모님을 봐도 그렇습니다(.....)
ㅠㅠ... 속상하네요
실례하지만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바라는것은 많아지고 이상형이 고착화 되어서 100% 사랑에 빠지게 될 기회가 줄어듭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자족하는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용기도 필요합니다 세상에 100% 맞는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격이라는 물렁뼈가 서로 다른 개체를 하나로 묶는 거죠 분명히 짝은 있습니다 만남과 결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잘되실 거에요 화이팅^^
그렇겠죠 100프로 맞는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생각만큼 바라는게없다고 생각이드는데... 20대후반이구요ㅠㅠ 그냥 다정하고 자상하고 책임감있는남자면 좋은데.. 어렵네요ㅠㅠ
결혼과 가정에 대한 꿈이있나요? 혹은 종교나?
저는 무교입니다.꿈이라면 그냥..함께시간보내고 여행다니고.. 그런게꿈입니다..ㅎㅎ 너무철이없나요
철없다기 보다는 누구나 그러한 삶을 꿈꾸죠^^ 다만 연애라는 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건 그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동반되는 것이예요 내가 사랑으로 인한 단맛과 쓴맛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게 중요해요^^
혹시 쪽지확인 가능하신가요 ㅠㅠ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면 결혼하는거고 사랑하는 이가 없으면 하거 싶어도 못하죠. 의무감에 하는것도 말도 안되고.
의무감... 그렇죠? 현실을봐야겠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결혼하시는게 행복하고 적당히 조건 괜찮고 나쁘지는 않고 한번 맞춰 볼까? 이런 만남이라면 평생 후회하죠.^^ 한국에서의 결혼의 행복은 첫째 한사람이 아닌 두사람의 기본적인 능력이 밑받침된 상태에서 극강의 사랑이 있으면 결혼 할만 합니다. 다만 본인스스로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조건 따지기 바쁘다면 이건 백퍼 결혼 망합니다.
맞아요. 자기능력도없으면서 배우자될사람능력보는건 정말 아니라생각이드네요..
그래서 착하고 올바른 사람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함 그래야 결혼생활하면서 트러블이 생겨도 다시 극복하고 서로 조심하면서 맞춰갈 수 있지않을까요?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사람들은 그 사람의 경제력과 집안배경 그리고 외모를 보죠 참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그렇죠. 착하고 올바른사람....찾기너무힘드네요 ㅜㅜ 전 눈이없나봐요
열아홉에 독립해서 7년동안 혼자 살다가 작년 이맘때 결혼했어요 남자 나이로 스물여섯이면 엄청 빠른 나이인데.. 사고친 것도 아닌데ㅎㅎ 일찍 했네요
안좋은 점 이라기보다는 솔로일 때 더 놀아보지 못한 아쉬움 같은게 있긴 한데ㅋㅋ 그래도 잠들 때 옆에 누가 함께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때때로 서로 다른 부분때문에 다투기도 하지만.. 어차피 이 사람이랑 평생살꺼라 생각하면 양보하게 되더라구요
결혼이 미친짓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멋있네요ㅎㅎ 행복하게 사셨음좋겠어요 예쁜아내랑 오래오래 깨볶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좋은사람 만났음 좋겠구요 ㅎㅎ
여성분이셨군요;; 전 남성분인지 알고 말을 걸러서
안했네요 미안합니다.;
글구 이말은 꼭 하고 싶은데...
행복이란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에 행복은 나 아닌 누군가도 만들어 줄수 없을 뿐더라.. 나 아닌 상대에게 먼저 찾고자 한다면 부담만 안겨줄 뿐이죠.
저도 어릴때에는 그런요인으로 연애에 실패를 했어요. 첨엔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한두살 더 먹어가니 알겠더군요.
진정한 사랑를 찾기보단 언잰가 그런 사람이 올거에요..그렇게 왔을때 피하지 마시고 한번쯤 뜨겁게 사랑도 해 보세요. 그래야 결국 혼자가 되어두 훗날 후회가 없을거에요.
능력과결혼이 상등하다니 그게 어쩔땐 참 가슴아픔니다.
저가 윗글에서 혼자가 좋다 라고 말한것도 어쩜..
현실에서 나에 회피인지도 모를 일 같네요.
나이를 보니 아직 그런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애기 보고 싶으면 하세요~ 애기 낳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솔로였을때보다 애기가 있는 지금 결혼생활이 더 행복합니다. 이거저거 취미 즐기면서도 항상 뭔가 허전한 구석이 있었는데 애기 낳으니까 이젠 그런게 없네요.
추천인가요 ㅎㅎ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행복하시다니 다행이에요^^
혼자 늙는게 무서워서 결혼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랑 했죠 지금은 늙는게 무섭지가 않습니다 같이 늙는 사람이 있고 내가 늙는 만큼 아이들이 크고 있으니까요... 내가 부모님을 생각하듯이 아이들이 내 생각을 해주면서 큰다면 더바랄께 없겠습니다ㅎㅎ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 오막삼을 가지고 있는데 오막포로 바꾸면 더 좋을가? 안좋을까? 라고 생각 듭니다. 가져 본 사람만이 알겠죠? 단 각자마다 성향이 다르다보니 느낄수있는건 본인 뿐이라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전 조심히 좋다 안좋다를 떠나 궁금 하시면 진정해보세요 주변 백마디 보다. 본인이 느껴보는게 최고이라 생각이드네요.
하지마세요..몸에 쇠사슬 감고 산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결혼을 목표 살지 말고 행복을 목표로 삼으세요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조건이 까다로와 지죠
연애를 많이 해보고 이사람과 있을때 행복하다 느낄때
결혼해도 행복할수 있다고 믿음이 갈때 하세요.
그냥 저하고 밥이나 한끼 합시다
결혼은 어찌보면 가진자들의 논리입니다
상대적으로 하위계층의 사람들이 결혼을하고 출산을 많이해야
공장도 돌리고 내수시장도 살리고 나라도 지키고 하는거죠
요즘 출산율이 낮아서 모든게 엉망으로 가고있죠
되살리려면 나라와 기업에서 결혼비용 주거비용 출산및 육아비용을
충분히 분담해주는 복지정책이 없이 무조건 결혼해라 혹은 애 많이 낳아라
이러는건 부당합니다
질문의 요지에서 조금 벗어났네요 .. 결혼은 본인이 선택하시는데
해본 저는 반대입니다 능력되시면 혼자 사는게 답입니다
모르는사람 만나서 맞춰거는것도 은근 스트레스에요
인생에비전이없어서포기
유부남으로써 한마디 미친짓 맞습니다
37세 미혼입니다 결혼의 이유가 뭘까요? 저는 행복하고 싶어서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잘 안되었네요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는다는거 아닌것 같고 그걸위해서 결혼도 아닌것 같아요 나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면 함께있어 더 행복하고 힘든거 어려운거 참기힘든게 있더라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네요 스스로 혼자여도 행복한 사람일때 좋은 사람있다면 그때 결혼을 하고싶네요 결혼은 미친짓이 아닌듯해요 그저 아직때가 아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