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살면서 할거없다고 투덜데다
이제서야 제대로 캐나다를 즐기는 방법을 찾은거같습니다.
역시 캐나다는 자연을 즐길줄알면 삶의 퀄리티가 엄청 업글되네요.
올해는 캠핑장도 몇군데 예약되있고 몇년동안 카약도 타고싶었는데 와잎의 반대로 목표를 카누로 변경하고 장터매복하다 싼거올러왔길래 젭싸게 구입. 코로나덕분에 중고 카누가격도 많이 올라갔고 첨 구입하는 카누는 그냥 싼마이구입해서 DIY가 취미이니 고쳐서 사용해보고 내년에 울 가족이 사용하기 알맞고 좋은것으로 구입하기로 계획.
카누가 오래되서 플라스틱에 실기스/크랙들이 엄청 많음... 크랙들을 전부 공구로 파주고 파이버글라스/유리섬유로 덮은다음 에폭시... 그리고 샌딩/사포질. 오토바이 자가정비하면서 카울쪽도 만든다고 예전에 파이버글라스좀 만저본 경험이 있었고 어렵지는 않지만 샌딩할때 가루들이 살에박히면 좀 짜증남. 첨으로 샌딩할때가 최악이긴한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ㅇ ㅏ.. 물론 더스트/베이퍼되는 마스크도 착용하고 샌딩했습니다.. 유리섬유쪽은 흡입하면 평생이라고 들어서 언제나 조심조심.
그렇게 2주동안 슬슬 고치고 패인트칠 하기전에 마지막 테스트로 물놀이다녀오기. 다행히 물도 안세고 좋네요.. 단점이라면 고급모델은 아니라 무겁다는점? 올해 즐겁게 사용하다 중고로팔고 내년에 더 가벼운모델로 구입해야겠어요.
https://cohabe.com/sisa/2038873
캐나다 제대로 즐겨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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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부럽..
한국에서도 가능합니다!
한국은 뭔가 제약도 많고 괜찮은데가면 사람 버글버글해서 안하고싶..ㄷㄷ
어디 조용한 호수나 바닷가를 찾으셔야..ㅎ
이건 좀 마이부러움
한국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단합니다.. 부럽네요.. 동네에 눈은 많이 안오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동쪽(온타리오)라 눈좀와요.
요즘 동해와 제주는
보드와 카약이 유행~
SUP보드.. 여기도 예전부터 많이들 타던데 동네친구가 구입했다고 타고싶으면 빌려가라네요.. 카약은 구입하고싶었지만 와잎이 자기도 가고싶다고 카누로 구입하라해서..ㅜ.ㅜ 텐덤 카약도있지만;;
캐나다 이민이 꿈이었는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