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삭발하고 다닌적이 있는데...
가는 경찰마다 다 잡았음..
스포츠백 매고 다녔는데
아마 도끼자루라도 들고다니는 줄 알았나 봄.
열었는데 도시락이랑 교과서만 있으니까
벙 찐 얼굴로 가방 속 한 번 보고
내 얼굴 한번 보고 그랬음.
그 뒤로 삭발 안 함.
숭직해보임.
하루미2021/06/23 19:10
최애 배우입니다
김씨표류기는 정말 역작입니다
jojo심슨2021/06/23 19:22
전 삭발하고 넘 숭해서 1.5cm로 유지하고 있어요. 그건 덜 숭하더라구여.
(직업 특성상 머리를 꽉 묶어서 생활하는데 그 기간이 길다보니 견인성탈모가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전 넘 편하고 좋은데 사람들은 안좋게 보더라구요 ㅋㅋ
허리까지 머리기르던 적도 있고.
긴머리감는건 너무 귀찮으요. ㅠㅠ 목도 아프고.
그래도 다른 사람 눈 생각해서 밖에 나갈땐 모자 써요.
글로배웠어요2021/06/23 20:28
고등학교 때 교사놈 한 새끼가
바리깡 들고 다니면서 애들 머리에
고속도로 내는 게 취미였음.
어느날 이 새끼가 힘조절을 잘못해서
너무 짧게 밀어버리는 바람에
밀린놈은 삭발을 할 수밖에 없었음.
다음날 아침에 삭발하고 등교하는데
이 교사 새끼가 붙잡아 놓고
개.새끼가 반항하는 거냐며 두드려 패는 걸 봤음.
맞던놈이 너무 억울했던 나머지
18 하면서 바리깡을 뺏어서 던져버림.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닌데,
착하고 열심히 하는 애 있잖음.
걔가 딱 그런애였음.
교사 새끼는 쫄았는지 충격 먹었는지
한동안 말 없이 어버버 하다가 들어감.
그 뒤로 바리깡 안 들고 다님.
중학교 시절 삭발하고 다닌적이 있는데...
가는 경찰마다 다 잡았음..
스포츠백 매고 다녔는데
아마 도끼자루라도 들고다니는 줄 알았나 봄.
열었는데 도시락이랑 교과서만 있으니까
벙 찐 얼굴로 가방 속 한 번 보고
내 얼굴 한번 보고 그랬음.
그 뒤로 삭발 안 함.
숭직해보임.
최애 배우입니다
김씨표류기는 정말 역작입니다
전 삭발하고 넘 숭해서 1.5cm로 유지하고 있어요. 그건 덜 숭하더라구여.
(직업 특성상 머리를 꽉 묶어서 생활하는데 그 기간이 길다보니 견인성탈모가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전 넘 편하고 좋은데 사람들은 안좋게 보더라구요 ㅋㅋ
허리까지 머리기르던 적도 있고.
긴머리감는건 너무 귀찮으요. ㅠㅠ 목도 아프고.
그래도 다른 사람 눈 생각해서 밖에 나갈땐 모자 써요.
고등학교 때 교사놈 한 새끼가
바리깡 들고 다니면서 애들 머리에
고속도로 내는 게 취미였음.
어느날 이 새끼가 힘조절을 잘못해서
너무 짧게 밀어버리는 바람에
밀린놈은 삭발을 할 수밖에 없었음.
다음날 아침에 삭발하고 등교하는데
이 교사 새끼가 붙잡아 놓고
개.새끼가 반항하는 거냐며 두드려 패는 걸 봤음.
맞던놈이 너무 억울했던 나머지
18 하면서 바리깡을 뺏어서 던져버림.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닌데,
착하고 열심히 하는 애 있잖음.
걔가 딱 그런애였음.
교사 새끼는 쫄았는지 충격 먹었는지
한동안 말 없이 어버버 하다가 들어감.
그 뒤로 바리깡 안 들고 다님.
삭발을 할까 두피문신을 할까 삭발하고 두피문신을 하는게 맞을까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