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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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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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청국장집이랑 잠봉집이랑 부부
어릴때 시골은 저런 느낌이었는데
도시는 안 그래유~~~~
벌면 벌구 아니면 말구유
좀 못벌어두 죽기야 하겟슈
찬찬히 드슈 언젠가 다 먹게쥬
급하게 굴면
그러케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한다던..
그거 글 본거 생각남
작은아버지가 올라타서 마사지 해달라길래 열심히 해드렸고, 작은아버지도 받는 동안 아~~무런 말을 안하시다가 마사지가 끝나고 한마디 툭 던지심.
"부러진거 가튼디..."
지금은 뭐 다른지방과 별다를게 없는데...진짜 옛날에 청주 를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버스가 바로 1미터 이내 거리에 움직이고 있는데 느긋하게 걸어서 건너는 논눼들이 쎄고 쎘다.
그런데 기사도 경적을 안울려....ㅡ..ㅡ;; ㅋㅋ
ㅋㅋㅋ 충청도에 대한 제대로 오해네요.
말만 느리고 승질은 급해요 ㅋㅋ
말도 줄여서 하잖아요
진짜 서울처럼 급한곳이 어디있을까
됐슈
공주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음.
11시 가게 문 열고, 15시 마감 (기다리는 손님때문에 16시 조금 넘어서 장사끝남)
짬뽕 맛집으로 인기 좋아서 문 열기전부터 닫을때까지 계속 웨이팅있음!
진짜 저어기 외딴도로는 진짜 차들이 기어가유
아부지 돌 굴러가유~
근데 진짜임 대전만가도 점심시간 살짝 지나면 먹을 곳이 사라짐
충청에 맛있는 중국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느린말투에 급한행동...숨쉬고 등록합니다ㅠㅠ
미국도 똑같아요. 교외지역은 여유롭지만,뉴욕은 정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