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심상정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jpg

쓰레기네

정말 제대로 꿰뚫어보는.. !!
정곡을 찔렀네요.

아...

소름..

조중동 한경오가 심을 띄우는 것만 봐도  확실히 알죠.
저들도 그냥 수구세력의 일파일 뿐../

진보장사치  심씨

지금 저 짓을 문재인한테도 똑같이 하고 있음. 아직 대통령이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친노라면서 심상정 찍겠다는 사람은 그래서 이해를 못합니다 제가. ㅡㅡ

내가 정치를 인식한 게 이명박 때라서
과거를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복습 확실히 하는 구나
노유진의 정치까페 100회 애청자로서 피눈물이 난다
1표도 못 준다 이놈들아

홍씨가 수구꼴통을 자극해서 지지율을 유지하는거나 같은 맥락아닐까 싶기도 합니다..어차피 주류로 가긴 힘든 상황이니 현 포지션에서 존재감만 키우는정도?

자신의 정체성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
제발 가짜 진보에게 속지 좀 말아주세요..
가짜 진보 지지하느라
진짜 세상을 좀 바꿔보려는 사람들 힘 빠지게 하고, 발목 잡지는 맙시다.

정의당은 존재가치로도 한국정치에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노동이나 인권에 관한 사항에 끊임없이 문제제기하고 토론의 장으로 끌어오고
조금씩이라도 다른 정당들이  진보적 변화를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드는 좋은 효과가 많다고 봅니다.
진보쪽에서 먼저 꺼낸 공약들이 나중에 보수나 진보쪽 다수당이 채택하는 등이요.
근데 가끔가다고 보면
어차피 책임지지 않으니까
입으로만 진보를 외치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가끔 있습니다.
자기들은 마치 고상한 선비마냥 우린 할 수 있는데 너희는 못한다 왜 이걸 잘 못하냐 왜 해내지 못하냐
이러면서 입으로만 빌 공의 공약을 말하는건 아닌지.
같은 운동장에서 뛰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자기는 멀찍이에서 평론가마냥 너무 모든걸 쉽게 말하고 쉽게 비판하는건 아닌지.
대학때처럼 술먹고 정권 비판하면서 멀게만 느껴지는 담론만을 펼치면서 시위만 했을때보다 뭔가 크게 진보가 진보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노희찬 심상정 이후론 그 마져도 있을까 싶구요. 가끔 정권한번도 잡아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무능이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차라리 언젠가 민주당을 전략적으로 도와서 제법 큰 도시에 전략적 공천을 얻어서
작은 단위의 정치경영이지만 했으면 합니다. 전 아직 그들의 실제 경영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박원순 시장이나 이재명시장 안희정지사처럼 경영능력을 보여서 수권능력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좀 책임도 져보고 억울한 비판도 받으면서 대응도 좀 해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