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사과하러 다니는 일진.jpg

눈물 흘리는데... 왜 왜때문에 흘리는 걸까요???

자기가 사과하면 상대방이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상대방에게 정말 미안해서 하는 사과가 아니라 본인이 편해지려고 하는 사과니까 받아주는 사람이 없죠. 저 분 상태로는 아마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 할 것 같긴 하지만요..

ㅋ. 자기위안하려고 하는게 무슨 사과야. 진정으로 잘못을 빌고 싶었으면 상대가 싫대는대도 사과를 들이대진 않았겠지.

지가 사과했을때 상대방이 저런 반응이라고 좋은마음으로 그러는건데 짜증난다고 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인듯... 사과와 용서를 강요하는것도 지옥같은 일을 겪게만든 얼굴을 들이대는것도 2차가해같은데...

피해자 입장에선 한밤중에 쫓아오고 편지하고 부모한테까지 전화하는것 자체가 다시 트라우마 생길 것 같은데 방송이니 말이 좋아 사과지 2차 폭력이나 다름없는듯 하네요

사과하는 방법이 잘못된거같음
상대방이 얼마나 경계할지 모르나??
메세지나 편지로 장문의 사과문이라도 보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있단걸 느끼게해주고 만나자해도 볼까말까 할텐데 ㅉㅉ
자업자득일세

이건 지 좋으려고 자기만족하려고 사과하겠다는거 아닌가요 .. 저렇게 무턱대고 찾아가는건 피해자 학생 입장에선 정말 2차 가해 수준인데 .. .

짜증난다고 하는거에서 이미 마음가짐이 드러남.
저 사과 자체도 폭력이라는걸 모르나봄.
제가 피해자쪽이였다면 똑같이 복수해줘도 모자란데
고작  말쪼가리뿐인 사과 따위로 용서를해준다? 저런 개쓰레기한테?
사과해주는 순간 내 모든 자존감이 무너질듯

때릴 때도 갑질 마인드.
사과 할때도 갑질 마인드.

솔직히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수준인데 왜 카메라로 돌리는지...다 찍었으면 하루빨리 치료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런식의 소통이 여자한테 집착하기 시작하면 스토커수준으로 끝나지 않아요...

얼굴나와서 욕을 못하겠네

아직 어린 친구 입니다. 용서를 구하는 방식이 틀리긴 했지만, 보통은 다들 멀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살잖아요. 용서를 구하겠다는 행동을 하는거 만으로도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겠지요. 과거를 바로 잡는게 어디 머 쉽나요?
방법은 틀렸을 지언정, 진심마저 무시하고 싶진 않내요. 다만, 용서는 피해자들의 몫이니 무조건 용서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자기 마음 편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이죠.

좋은 마음으로 온건데 짜증이 나?
ㅅㅂ피해자한테 미안 한마디 하면 뿅 하고
해피엔딩 될 줄 알았나? 누구 편하라고?
이래서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하는거임
저런 건 고쳐 쓰는거 아님 ...양아치 쓰레기 기질은
평생 가도 못 고침, 밑바닥에서 빌빌 싸다 디지는게
그나마 정의구현일 것임

법적으로 면책 받을 수 있다면
뚝배기 깨고 싶네요

끝까지 이기적이네.
사과라는건 상대방에게 하는거고 용서라는건 상대방에게서 구하는 거죠.
그 어느쪽도 상대방의 수용없이는 제대로 될 수가 없어요.
근데 저 인간은 상대방따위 안중에도 없죠.
내가 하고 싶으니까 하고, 내가 하면 받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건 사과도 뭣도 아니에요.
또다른 폭력이지.
괴롭고 아픈 기억을 되새기게 만들고 찾아와서 다시금 끔찍한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데 잘왔다고 반겨줄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뇨.
아예 생각 따위 없었을겁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죄책감 줄이고 털고 일어서려고 ja위질하고 싶어서 하는 짓에 상대에 대한 배려 따위 있을리 없죠.
그런 폭력같은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협박이라고 하는겁니다.
'사과를 받아. 내가 마음 편하려면 니가 받아야 해. 안받아주면 계속 찾아올거야.'

지 마음 편하자고 사과하는 걸 왜 상대방이 받아줘야함? 스스로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싫다고 하면 그냥 좀 가라.

아니 상식적으로 생판 모르는 남이 집에 다짜고짜 찾아오고 연락해서 만나자 그러면 경계하게되고 싫은법인데
옛날에 때리고 괴롭히던 인간이 집에 아무말 없이 찾아오고 전화해서 만나자그러면 누가 흔쾌히 '그래' 하고 만나주겄냐ㅋㅋㅋㅋ
저거 저상황에서 집주인이 경찰서에 신고하면 빼박 잡혀가는 상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사과를 안 받아준 그 갑갑함 가지고 가야죠.
그게 피해자가 줄수 있는 최고의 벌 아닌가요?
보통은 가해자가 사과하는 경우도 없지만서도...

정말 미안하면 찾아가지도 못할텐데요. 자기가 무슨 짓을 했나를 알면 그 애들이 자기 얼굴 보기도 끔찍할 거란 걸 너무 뼈저리게 알텐데 고작 좋은 마음 무시당한게 짜증난다니...

가해자가 평생 내 인생에서 꺼져주는게 사과지.

저 양아치를 편들 생각은 완전 전혀 없지만
티비에 나와서까지 용서를 빌러 다니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짜증 난다라는 표현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기를...
그나마 쓰레기에서 조금은 벗어날수 있잖아요

죄책감을 느끼는게 그런것도 없는 쓰레기들보단 나은데 응 넌 아니야 평생 용서 못받아.

불쌍하네요. 사과 이전에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